조직의 성공은 절대적으로 리더의 자질에 달려있지요. 아무리 유능한 개인들이 속한 집단이라도 리더가 무능하면, 그 능력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집니다. 한국은 아직도 리더란 자리를 그저 이권 다툼의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
그러니까 물이 고이면 썩는다고 정씨일가가 움켜쥐고 있으니 발전을 못한다는거고..
축협 시스템을 바꿔야죠.
축협회장을 뽑는 룰도 바꿔야되고..
님 말대로 사람만 바뀔 뿐이라고 생각하다면 당연히 시스템도 개혁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경제인이 된다고 발전하는 건 아닌 거 같더라고요.
알고보니 정씨일가가 축협에 투자한 건 단 한뿐도 없다고 하는 거 보니..
신문선 인터뷰보고 알았네요.
작성일 : 17-09-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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