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518155926398
2010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우승 당시 맹활약했던 여민지는 이후 고질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지독한 슬럼프에 빠져 있었다. 여민지는 슬럼프 탈출을 목표로 여자 월드컵 무대에서 부활을 꿈꿨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좌절을 겪게 됐다.
고작 22세의 나이에 A매치 28경기 11골을 넣는 맹활약을 하며 유럽에 진출해있는 언니들과 전혀 위화감 없는 능력을 보여줬다. 테크닉의 지소연, 피지컬의 박은선의 연결고리 역할로 윤덕여 감독의 큰 신뢰를 받아왔던 것이 사실.
한국대표팀의 최대강점이 역시 JYP 공격라인이었다는 점은 기존에 목표로 세웠던 1승과 8강진출이 녹록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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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많이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