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만이 문제가 아니라 심판 전체에도 의구심이 드는게
돈 100만원은 위험부담을 계산하면 큰 돈이라고는 볼 수 없거든요.
심판들 전체에 일종의 떡값처럼 관행으로 돌리는 게 아닌가도 의심해 볼만 합니다.
예전에 경남 사건 터졌을 때 어떤 경로로 경기에 배정된 주심을 알게 되나 했더니
케리그 심판들만 가입할 수 있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 내일 경기 맡은 사람들이 운을 띄운답니다.
아~동해안 경치 좋네 이런 식으로요. 그럼 그 심판에게 돈을 전달하는 식으로 했다던데.
전북만 징계할 것이 아니라 추후에도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심판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심가는 심판들은 과감히 옷 벗기고요.
케리그 분위기가 올라가는 마당에 찬물도 찬 어지간한 찬물이네요. 심히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