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하면 2년 뒤 월드컵 볼 것도 없이 쳐발리는거죠.

제가 하고자하는 말은
몇경기 더 지켜보자 라는 말입니다
아직 이런식으로 욕하긴 이르죠

그냥 실력차로 진거면 모르겠지만 그 어이없는 실수는 .... 도저히 쉴드불가 저도 스페인전 졌다 생각하고 제가좋아하는 스페인선수들 보는재미로 가볍게 볼랬는데 2번째 실점부터 ㅋㅋㅋ 한숨이..

평가전에서 뭘 남긴게 있어야 냄비니 뭐니 할 수 있죠.
이번 평가전으로 아무 것도 얻은게 없어서 뭘 어떻게 해볼 건덕지도 없습니다. 냄비라기보다는 그냥 비판만 있을 뿐이죠. 지켜보는 것도 뭐가 있어야 지켜보지 저런 식으로 해버리면 유럽원정의 의미도 없습니다.

그건 아닌듯 히딩크때도 오대영이란 별명들어가며 처참히 깨졌는데..그 평가전이 히딩크에겐 2002년 성적에 가장큰 기폭제가 된 평가전이였죠...인터뷰에서도 이렇게 무너지는걸 두려워하지 말라는 늬앙스도 많았고..중요한건 과연 슈틸 감독이 무엇을 얻었냐가 중요하죠..

감독이나 선수들이 뭘 해보기라도 했나요??
이미 경기는 골키퍼 김진현이 끝내버렸는데...

히딩크 감독때 프랑스, 체코전 5대0은 우리의 실력이 아직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느낄 수 있었던 평가전이었고, 그로부터 현실파악과 경험을 제대로 했죠. 하지만 이번 평가전은 강팀과의 경기를 통한 경험이라는 원래의 목적도 달성하지못한 경기였습니다.

선수 한 명이 끝내버린 경기. 그리고 전체 선수단의 약한 멘탈. 이것만 확인할 수 있었죠.
원래의 목적인 강팀과의 경기 경험...이걸 제대로 못했습니다. 해보기도 전에 경기는 끝났고 상대방 강팀은 힘을 빼버렸죠.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님이 얻을건 많다고 봅니다.

이제 옥석가리기를 끝내고 하나의 팀을 만들어야한다는 것과 우리 대표팀의 엄청나게 약한 멘탈을 어떻게 잡아주느냐하는게 큰 숙제로 남았죠.

극공감하는 글인데 공감하는 댓글이 없네요
한국 팬들이 냄비인걸 잘 알기에 경기전에도 냄비되지 말자고 글 쓰고 그랬는데 효과가 없네요..
냄비는 어쩔 수 없는 냄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실력차로 진거면 " 스페인이 너무 잘했다 " 소리가 나오겠는데 어제경기는 그럴만한 경기력을 전혀 못보여 줬죠. 골키퍼 실수로만 따져도 3골정도를 실점했다고 해고 틀린말이 아님.

냄비 아닌 나라는 도대체 어디?
그냥 냄비라니까 "아 우린 냄비구나" 하는 지능수준을 가지신건가?ㅋ

인터넷에 사람들이 그냥 의견을 던질 뿐인데,,,
선진국은 아주 위대하답니까?ㅋㅋㅋ

ㅇㅇ

ㄴ

어제 선수들 보면서 군복무하던 시절 유독 표정 관리 못하던 띠꺼운 후임 하나 생각이 났네요. 몇 골 먹히고 나서 뛰기 싫다는 게 표정에서 노골적으로 보이던데요.
경기에 임하는 자세부터가 틀려먹었는데 이걸 어떻게 긍정적으로 볼까요? 어차피 이기거나 비등하게 경기 이끌 거라는 기대 전혀 안했어요.

냄비, 냄비하는게 또 젤 웃기죠.  축구 좀 하는 우리가 아는 팀들 중 저따위로 발리면 어떤 나라가 저럴수도 있지 하고 가만 있는답니까? ㅎㅎㅎ  오히려 그게 ㅂ ㅅ이지.

그렇다고 여기서 슈감독 짤라라 그러는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