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10년도에 0:1으로 스페인한테 졌다고 잘한거,라고 하는데,
일단 그 당시 원정16강으로 이끈 감독을 평가절하 할 의도는 아닙니다만,
그 멤버로, 거의 텐백시전 하는데, 충분히 경기 그렇게 마칠수도 있는경기였죠.
제 기억이 맞다면 그 경기 거의 점유율 3:7 이었을거에요. 그냥 가패당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언제까지 그런식으로 해서 우리가 최정상급 축구선진국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어제 멤버러도 북한마냥 텐백 시전했으면 2:0 정도로 끝날수도 있었을 거에요
어제처럼 시원하게 털리더라도 계속해서 라인올리고 점유율 싸움하려고 노력하고
끝까지 맞받아치는 경기 해야합니다.
그렇게 텐백시전하는 건 토너먼트에서 우리보다 확연히 강한 상대에게 승리로 이끌어야 할 상황에 해도 됩니다. 평가전에선 최대한 강호들이랑 라인올리고 맞불을 놓는 경기해야 해요
그래야 탈압박이라던지, 경기 템포조절 능력이라던지 그런 경험들을 정상급팀들과 맞춰가죠
언제까지 이 정도 수준에 머무를순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