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은 사실상 유소년단계랑 프로단계가 맞물린 나이대라

프로에서 입증하지 않는이상 진출이 힘들긴하겠죠.

월드컵은 프로들이 부딪히는 대회라 월드컵의 활약은 구단들이 어느정도는 안심하고 영입할수 있죠.

이미 예견된 일이었죠.
이번에 진출 할 선수가 있었다면
결승전 양상도 달라졌을테죠
그 만큼 뛰어난 선수는 없었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결승 진출이죠

어디 까지나 가정이지만

정정 감독에 17년팀이였으면 더 좋았을 겁니다.
선수 구성이 더 좋았죠.

생각해보면 사실상 U20의 다음단계인, 올림픽 활약으로도  이적했다는 이야기도 잘 못들어봤어요.

맞아요. 개인기량은 혼자 연습으로 가능하니 좀 분발해야됩니다. 무슨대회에서 스카웃당할려면 개인능력상승시켜야죠. 특징이 하나라도 있어야해요

아직 시장 안열리지 않았나요? 벌써 '없다' 로 끝나는 것?

눈에 띄일 만한 선수들 전부 부진 탓도 있지 않을까요?

전세진 엄원상같은 개인기 속도 갗춘 선수들 전부 부진....

결승이라 해도 1 대 0 승이 많아서 꾸역꾸역 올라간다는 느낌도 있고 조직력 특화라 눈에 띄는 선수도 이강인 제외하면 없고 하니....

조영욱은 나중에 나이 먹으면 진출할지도 모르겠지만 오세훈 같은 경우는 몸빵이라는 특성은 유럽에는 널리고 널려서... 개인적으로는 좀 힘들다 봅니다.

전세진.엄원상은 툴룽컵대회보니 진짜 피지컬 많이 밀리더라구요.아시아권에서 잘 하는데

나이 감안하면 더 지켜봐도 되죠. 그 나이대 피지컬 먼저 완성시키는건 일반적이라고 할 수는 없거든요. 계속 성장하는터라 조정과정을 거치는게 무의미해서;; 일단 신체적 성장세가 확 꺽인다음이라야 이제 성인무대에 맞는 몸 만들기를 하죠. 이것도 시간은 필요하죠. 하루 아침에 바뀌는게 아닌데다가 그냥 몸의 크기만 만드는게 아니라 다른 강점에 악영향을 주지 않게해야하니까요.

호날두가 웨이트 할 때 전문 트레이너 두고 세심히 주의한게 자신의 볼 컨트롤이나 주력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하는 거였다잖아요. 메시도 그렇고.

이제 스카우팅리포트에 탑재된 수준이죠.

아시아선수로써 U20 이정도 알렸으면 충분함

첫째, non-EU.
둘째, 돈.
        - 유럽이라도 나가는 돈, 들어오는 돈 더하고 뺴고 하면 남는건... 결국 가성비.
          돈 안무서운 빅클럽이나 슈가대디 있는 팀같은 경우 제외.
셋째, 군대.
        - 박주영때 세비야가 뒤늦게 군문제 알고 사실상 발을 뺄 정도로 잘 알려진건
          아니었으나, 손흥민 덕에 매우 잘 알려짐.

넘어야할 산이 많아요. 재능이 아니라 성인무대에서 확실한 포식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야합니다. 저런 제약을 다 뛰어넘으려면 말이죠. 물론, 리그마다 그 기준은 다르겠죠.

20세 유럽 진출 없으니 바로 이딴글이나 올라오네 대단하네 조직력 시전

아직 초반이라 좀더 지켜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