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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8 15:30
[잡담] 그 많던 직관 팬은 다 어디로 갔을까 [프로야구 흥행 비상]
 글쓴이 : 축구love
조회 : 682  

올시즌 프로야구 관중은 전체적으로 10% 감소했다.

10개 구단이 391경기를 치른 26일 현재 누적 관중은 430만2420명이다. 476만8497명이었던 지난해 같은 경기수 대비 46만여명이 줄었다.
ㅡㅡㅡㅡㅡㅡ

이제 거품 좀 꺼지고

선수들 연봉 제자리 찾기를

실력에 비해 너무 과하게 받던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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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love 19-06-28 15:31
   
축구love 19-06-28 15:32
   
근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게 관중 줄은 이유를

경기불황, 축구붐 탓을 하네요.
     
moveon1000 19-06-28 15:53
   
엘롯기 탓하지 말고 그냥 인정해야죠 재미없어서요
ByuL9 19-06-28 15:34
   
일단 총재부터 잘라야죠 연봉 거품 심한것도 있고
쌈바클럽 19-06-28 15:35
   
근데 연봉은 꼭 실력에 비례한다고 하긴 그렇죠. 메이져리그 선수들 연봉 보면 한국선수들 보다 과연 10배 20배 100배 받을 만큼 초인적인가 하는 의문은 사실 있거든요.

그동안 리그 수준에 맞지 않게 거품이긴 했죠. 다른 부분보다 FA 풀리는 선수들 보면 보험금 수령하듯 챙겨줘야하는 분위기였으니까요.
꾸물꾸물 19-06-28 15:49
   
축구 붐 탓을 하려면 축구 관중 증가분만큼 야구장 있는 곳에 중심해서 빠져야하는데 그건 아님.

축구도 나중에 그렇겠지만, 빠질게 빠진것 뿐. 야구가 좋아서, 혹은 축구가 좋아서 보던 층 말고

붐이라니까 따라가서 보던 층이 빠진것 뿐. 물론, 그 중에서 야구나 축구가 좋아서 보러가겠다하는

층도 생기긴 했을테니. 그냥 유행따라 늘고 줄고 하는 것에서 주는 때가 온것 뿐.
사커맨 19-06-28 16:13
   
남탓만 하는걸 보니, 꼭 누구 같군요.
왜 본인들 잘못은 인정안하려고 할까요? 거참~
더 빠져야 정신차리지..쯧즈
꾸물꾸물 19-06-28 16:20
   
아, 유행탓에다가 그거.. 미세먼지 등에 의한 감소.

축구도 마찬가지라고 하겠지만 축구야 보통 FA컵이나 주중경기는 어차피 관중 적고, 주말경기가 메인이라고

보면 일주일에 팀마다 한 경기 하는거니 빠지는게 덜한거고, 야구는 워낙 경기수가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