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짤리고 국대 임시 감독 맡을 때, 남미 최약체 베네수엘라 이기고
"나라면 월드컵 때 이렇게 경기 했음"
슈틸리케 짤렸을 때
"이전 감독은 전술 부재"
"해외파라고 무조건 뽑지 않음. 근데 경기 안 나가도 내 맘대로 뽑을 수 있음. 어쨌든 난 슈틸리케와 다름."
"슈틸리케가 활용 못한 손흥민. 나는 생각해둔 사용법 있어"
-9월 말 "손흥민 부진은 토트넘과 국대 구성원 차이"
첫 경기 하고
"잔디 밀려서 축구 못함. 근데 페르시아인들은 힘이 있어서 잘함"
두 번째 경기 하고
"졸전이라는 표현 조심해라"
히딩크 소식에
"히딩크가 사심 없다면 도움 받겠다"
러시아전 쳐발리고
"내용은 합격점"
모로코 2.5군에 쳐발리고
"반성해야 한다. 이 정도로 몸이 무겁고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
자신은 잘못 없음
"이동국은 아름답게 보내주는게 맞아서 앞으로 안 뽑겠음"
-이동국 "은퇴하면 모든 것이 멈춘다. 국가대표 은퇴 없다"
한국 1.5군으로 중국 2.5군에 비기고
"수비진 몸이 무거웠음"
리피한테 전술에서 쳐발리고
"중국을 가지고 놀았고 내용은 완벽했다."
"일방적으로 몰리고 좋아하는 중국이 불쌍. 중국 축구 수준이 그정도"
자존감이 굉장히 강하다는건 알겠는데
책임감 있는 발언이나 자책은 없이 '내가 계획한 내용은 좋았음. 그런데 선수들이 못함' 식
계속 인터뷰 때마다 이러고 문제만들거면
차라리 축협 통제하에 인터뷰 대리를 하나 쓰는게 나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