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러시아가 포르투갈에 2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로 밀어내고 조1위로 올라온 강팀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팀
이렇게 소개했는데 한국은 네임벨류 팀이나
스타급 선수를 보유한 팀에 겁먹는 성향이 있어서
에릭센을 보유한 덴마크보다 나아보입니다
포르스베리가 그만큼의 네임벨류는 아니고
스웨덴 투톱 마커스 베리는 예전에 함부르크에서
21살 손흥민한테도 밀린 놈이고 지금은 중동에서 뛰고
토이보넨은 권창훈 수준에서 정리 가능하고
중원의 세바스티안 라르손은 선더랜드에서
기성용 시다바리 하던 선수였는데
그리스나 러시아처럼 이렇다할 네임벨류없이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팀에는 한국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도 않고
잘하는 경향이 있어서 최소 무승부는 할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1승 상대는 최근 연령별 대회에서 만나면
우리가 우세한 멕시코라고 봅니다
스웨덴 멕시코에 최소 1승 1무 거두고
독일이 2군으로 나오길 기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