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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7 00:32
[잡담] 강원선수 파울 아닌가요?
 글쓴이 : 비니주니
조회 : 461  



이장면을 보다 보니까요
강원선수 진로방해 파울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공이 바운드 되면서 강원선수한테 튄줄 알았는데 오스마르가 자리도 먼저 선점했고 튀는공 방향 먼저 찾아서 가는데 강원선수가 미는 장면으로 보이네요


오스마르 팔 뻗는 장면은 축구에서 흔한 몸싸움이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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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미쳤어 19-07-07 00:34
   
이정도면 종교네!!
     
비니주니 19-07-0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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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선수 파울이라는건 제가 잘못봤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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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감별사 19-07-07 00:35
   
이미 팔을 들어서 얼굴에 대고, 접근을 못하게 막는건 파울이될 확률이 높습니다.

뭐 여기서 오스마르의 고의성이 없다고 쳐도... 팔은 많이 올라간 상황이고...

강원선수가 몸을 붙여서 파고들어 경합하는건 파울 상황이 아닙니다.

여기까지 뭐 몸싸움으로 넘어갔다고 해도, 바운드가 된 상황부터는 확실해 진다고 봐요.

그 이후 바운드 됐을때는 강원선수에게 더 유리한 입장이라

그쪽으로 가면 그냥 볼소유하는건데 팔에 몸이 감겨서 못간 상황이죠.

느린 장면이라 더 잘 보이네요. 몸이 돌아갔을때 팔에 힘주고 감아서 몸에 착붙어있네요.

저는 이 상황에서 파울이 불려야 맞다고 봅니다.

강원선수가 부정하게 위치선정에서 몸싸움 하는 장면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게 오심이라고 해도... 서울에게 뭐라하는건 옳지 않죠.

심판에게 항의하고, 협회에 따져서 바로 잡아야죠.

이건 어떤 상황에서의 오심판정도 마찬가지구요.
     
비니주니 19-07-07 00:46
   
바운드 후에 오스마르는 공을 따라가고 강원선수는 팔을 뒤로돌려서 오스마르를 감싸는데 강원선수가 유리한 상황이라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노답감별사 19-07-07 00:56
   
강원선수가 오스마르 팔에 얼굴이 막혀있는 상황이고, 그 팔은 힘을 주고있는게 명백하죠..

그리고 강원선수는 팔을 써서 오스마르의 신체를 막지 않았어요.

바운드 후에는 이미 공이 강원 선수 앞으로 가고 있는데

그걸 따라가려고 하지만, 팔에 감겨있는게 눈으로 확인되는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볼이 바운드 됐을때의 위치는... 확실히 강원선수에게 유리한 위치가 맞습니다.

저는 명백히 그렇게 보입니다. 다른 사람은 다르게 볼수는 있겠죠.
예도나 19-07-07 00:37
   
저게 그냥 신장차이가 없어서 목 아래 싸움이면 반칙보다는 경합싸움처럼 더 보기 쉬워보임.
스완 19-07-07 00:42
   
전 둘도 볼에 소유가 없는 경합상황이라 보는 입장이라 힘에 밀린 강원선수의 반칙 유도로 자빠진걸로 봐요. 팔도 둘다 쓰다 엉킨것일뿐이고.. 이게 흔히 아시아 선수가 유럽 선수에게 피지컬에 밀리는 전형적인 장면이죠.
     
비니주니 19-07-07 00:48
   
저도 그렇게 봤는데 너무 당연하게 파울이 맞다고 해서 저 장면을 계속 보다니까  강원선수 진로방해로도 보이네요 ㅋㅋ
조블랙 19-07-07 00:48
   
저 장면에서 파울을 안불어서 플레이가 계속 됐다는 거죠?

제가 취미로 심판생활을 좀 했습니다만, 개인적인 판단으론  장면 상으로 서울 파울 맞습니다.

진로방해는요. 나아가려는 행위가 있어야 되는데 오스마르 선수가 공을 점유해서 나아가는 행위해야 됩니다. 그런 판단 자체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자리를 선점 했으면 손으로 목을 감는 행위를 안 했어야죠. 그 것부터가 파울이고 파울이 일어난 시점에서 판단하는 겁니다.
먼저 파울을 했고 상대방이 이후에 파울을 했으면 상대방에게는 주의나 카드를 주는 것이지 볼의 소유권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동시에 일어난 파울에 대해서 소유권을 어디에게 줄지 모르는 상황인데 파울의 정도가 경미할 경우 운영의묘를 살려서 넘어가는 것이죠.

저정도 파울이면 경기를 멈추고 소유권을 경합으로 정하게 해야 될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금번 경기가 저정도로 치열한 장면에서 파울을 안불었다면 이경우도 적절한 판단을 심판이 했다고 생각하네요.
     
비니주니 19-07-07 00:54
   
좀 더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바운드 되는 공을 오스마르가 따라가고 팔이 엉킨 상황에서 강원선수가 오스마를 등뒤로 팔돌려 잡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화면상 공이 강원선수쪽으로 튀는것처럼 보이지만 앞쪽으로 튀고 오스마르가 밀리는 장면입니다.
          
조블랙 19-07-07 00:55
   
자세히 봤습니다.
강원선수 다리를 보세요. 오스마르 다리를 피해서 돌아들어가죠?
강원선수가 접촉을 피해 공을 탈취(경합) 하려 하잖아요.

오스마르가 자리 선점했다고 볼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대로 파운드를 파악못해 자리를 선점 못해서(잘못 선점해서) 목을 감는 무리한 행위를 하면서 볼을 경합한 겁니다.
               
비니주니 19-07-07 01:08
   
강원선수가 다리를 피해서 들어가는게 아니고 오스마르 옆쪽에서 마킹 들어가는 장면입니다.
네이버 하이라이트 8분30초쯤 보면 이부분에 대한 전체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심판은 바로 뒤에 있었구요.

그리고 오늘 경기는 몸싸움에 관대한 편이었습니다
                    
조블랙 19-07-07 01:11
   
옆쪽을 마킹하던 뭘 하던 상대와의 접촉을 피해 볼을 경쟁하려는 행위가 있어서 진로방해니 다른 파울이 성립 안된다구요.
터치가 없었고, 볼이 경합인데 진로방해가 어떻게 성립이 되요.
강원선수는 파울 안하려고 피해가는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스탭 봐바요. 접촉 없이 돌아가잖아요.  이 슬로우 화면이 저 스탭을 보여주기엔 더 정확해 보이네요.

몸싸움이 아무리 관대해도 목에 손을 감는 것은 정도가 심한 파울입니다.

얼마전 이란 심판 이었나? 그 심판 정도급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장면은요.
축게보안관 19-07-07 00:55
   
팔 뻗는게 축구의 흔한 몸싸움이지만 팔을 쓴게 반칙이죠 ㅎㅎ

저게 반칙유도니 강원선수가 진로 방해니..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수 있는지 의아하네요 ㅎㅎ
     
조블랙 19-07-07 00:56
   
동의해요.
     
비니주니 19-07-07 00:56
   
1시간 넘게 강원입장 서울입장에서 보다보니 그렇게도 보이네요
누님연방임 19-07-07 01:03
   
저런식으로 몸억지로 들이밀면  버틸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두선수 체격차가 많이나서  오스마르가 밀리면서도 버틴감도 있고
수퍼밀가루 19-07-07 02:12
   
반칙 유도 다이빙으로 보입니다...
슬픈영혼시 19-07-07 09:05
   
뒤에서 절묘하게 찍어진것 편집 잘 하셨네요 앞에서 것은 왜 빼 놓으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