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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6 13:29
[잡담] 쓰리백 하면 안된다니까요 선수들 전술 이해도가 개빡대가리라구요
 글쓴이 : 먼길돌아가
조회 : 461  


가뜩이나 빡대가리인데 그걸

1~2일 발 맞추고 쓰리백 하니 됩니까?

2002년때도 홍명보랑 합숙 버프 없었으면 쓰리백 못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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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우 19-09-06 13:34
   
님 글에서 답이나오긴 했는데요 빡데가리라니요 말좀 가려서 합시다.
가뜩이나 수비 조직력에 말이 많은데 거기에 완성도를 기본으로 하는 쓰리백 같은경우
1~2일 발 맞추고 쓰리백쓰라고 하니 몸에 안맞는 옷 입은것처럼 불편한건 어쩔수 없죠
근데 고생하는 우리나라 선수들 한테 빡대가리라뇨 몇번 모이지도 않는데 이럴때 시험해보지 언제 시험해봐요
시험도 안해보고 안쓰는거보단 시험해보고 안되는거 확인하고 안쓰는게 낫지
다르크시 19-09-06 13:37
   
기본적인 사실관계가 틀렸는데요?
2002년 이전부터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쓰리백을 써 왔고,
당시 세계적 추세가 포백이라 히딩크감독이 포백을 도입하려고 시도하다
5-0 참사 난 이후 결국 포백 포기하고
쓰리백으로 완성시킨 전술이 월드컵 본선에서 사용한 3-4-3이었습니다.
행운두리 19-09-06 13:40
   
잘몰라서 그러는데 중고등 학교에서는 쓰리백 안쓰나요? 442전술?
     
설우 19-09-06 13:43
   
씁니다 근데 말그대로 중학교까지는 포메이션은 그냥 그 자리 지키고 있는게 크고
그나마 고등학교는 가야 조금 더 복잡해지는 전술을 수행합니다만 그래도 한국 중고등 축구중
대부분의 코치들은 전술이해도 부분에서 많이 미흡합니다.
위숭빠르크 19-09-06 13:43
   
1-2일 맞추는걸로

공격수가 수비수자리에서 헤멜테구요
축구게시판 19-09-06 13:46
   
축구 본지 얼마 안된 티를 내시네요. 2002년은 오히려 3백을 주로 썼었고
그나마 4백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한게 한참 뒤인 곰가방 감독때부터 인데요...

오히려 그 이전은 3백밖에 못쓰던게 국대입니다.
히딩크도 4백바꾸려다 시간이 없어서 실패하고 343간건데...

아시아권의 약팀 상대로는 4백이 낭비라서 3백 써보려고 실험하는겁니다.
조지아 상대로는 실패했지만 약팀이 수비위주로 경기할때 가패하기 위해
3백 써보는건데 어제는 나름 좋은 연습이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