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이 중국으로 이적하면서 맺은 계약이 3년, 연봉 30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국대만 올 수 있으면, 즉 축협 내 인맥만 다지면 이 수준 계속 유지하는 거죠.
신태용 역시도 아무리 비판해도 절대 내려오지 않는 이유가
한국대표팀 국대감독 타이틀이면 고액 연봉으로 중국에서 감독할 수 있기 때문이죠.
슈틸리케도 주어가는 곳이라 신태용이면 상한가 찍을 겁니다.
참고로 최용수 감독이 35억에 승리수당 등 합치면 50억 받으면서 장수 쑤닝에 있죠.
신태용은 무조건 월드컵 갈겁니다. 재테크 개념이라 당연 여론 신경 안쓰고요.
계속 전술이 어쩌고 저쩌고 명장 코스프레 하면서 언플할 거에요.
어쩜 신태용 스타일이 중국 리그에는 또 잘 맞을지 누가 아나요..
축팬들에게는 월드컵 대망신으로 재앙이지만 신태용 입장에선 도박 한번 할만하죠. 게다가 김호곤이 버티는 거 보면서 힘도 얻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