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축협의 1년 예산 1,000억임..
이 축협 예산이 어디에 배분이 되며 집행되는지 축게 분들은 다들 아실거임..
각종 대회 및 유소년을 비롯한 학교들에 배정됨..
근데... 이 예산을 1천만원 지원할거 핑계대고 2천만원 지원하는거야 지덜 맘임.
즉.. 예산 배분을 지덜 꼴리는대로 할 수 있다는거임..
그러므로 지원 받아야할 각 학교 및 여러 단체에서 당연히 더 많은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뒷담화를 좀 해야 함..
좋은데도 가고... 지원 예산의 얼마를 어떻게 요리조리 요케 조케 거시기 뒤로 돌려서....
하다못해 쬐그만 시에서 개최하는 쬐그만 종목의 대회에서도 예산 내려온거의 얼마를 거시기 ... 이런 이야기가 오가며 거시기 알아서 쿵쿵짝 하는데..
1천억의 예산에서 최소 10%를 잡아도 100 억은 .... 요래조래... 거시기 형님 좋코 누이 좋코...
이런 자리 .... 아무리 사방에서 아우성 쳐도 미쳤다고 스스로 내려옴?
나같아도 아무리 전국민이 아우성 쳐도 내 발로 안내려옴... 버틸때까지 버티지. ㅋ
더욱이 생각없이 내려왔다가 그동안의 흔적이라도 남은거 후임이 들어와서 감사 들어가는 순간이 바로 팔찌차고 급식먹으러 들어가는거임.
그거 단도리 할 시간도 필요하고....
그럼.. 그럴 시간 안주고 한방에 정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전투에서 이기려 하지 말고 전쟁에서 이겨야 하는 법.
지금 축협 임원들한테 보내는 싸움은 전투일뿐임..
전쟁을 끝내려면 장수를 잡아야 하는법..
축협 김머시기부터 거시기들 백날 성토해봐야 얘들 씨알도 안먹힘..
근데 그 윗넘을 조져버리면... 그 윗넘이 아랫넘들 한방에 정리할 수 있으니..
어렵게 김머시기 축협애들 상대로 힘빼지 말고..
회장을 대상으로 퇴임 및 압박을 가하면 됨.
양궁협회의 예를 가지고 조목조목 현재의 축협의 병폐를 분석함과 동시에 축협 개혁의 당위성 및 개혁의 시스템을 비교 분석하여 정몽규 회장의 무능으로 인한 현재 축협의 적폐가 발생했다는것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면 되는것임..
정몽규 회장이 실질적으로 잘한 부분도 많지만 거시적으로 보자면 오히려 현재 축협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축구가 퇴보했다는것을 증명하면 되는것임..
쓸데없이 축협 애들 대상으로 싸우지 말고 정몽규를 대상으로 대회전을 벌이면 되는것임.
한명만 상대하면 편한것을 왜 쓸데없이 수많은 넘들을 대상으로 힘을 빼며 소모전을 해야 하는것인지..
한놈만 패면 다 된다는것.... 기억하시길..
작성일 : 17-10-0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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