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러시아전 경기 유일하게 권창훈이랑 이청용뿐이 안보였음...
그중에 그나마 권창훈.. 제가수원삼성때부터 많이 봤지만..
스피드와 개인기 그리고 들어가는 움직임이 많이 증가한것같음..
수원때는 뭔가 빠르다기보단 약간느리면서. 염기훈과 스위칭 해가면서 플레이했다면..
디종으로 이적후 디종 경기를 봐도 스피드가 눈에띄게 증가한느낌임.. 저만 그렇게 느낄수도있는데..
아마 권창훈 팬분들은 알거임..
원래 이렇게 볼을 가지고 상대선수를 스피드로 탈압박 하던 선수가 아니였음...
역시 외국 팀은 일단 훈련 코치 트레이너들 클라스 자체가 다르니깐.. 분명 성장한건 눈에띔...
지금 국대에서 권창훈이랑 황희찬은 앞으로 대표팀에 안뽑을 수 없을 것같음.. 막판에 남태희도 좀 눈에 띄긴 했는데.. 국대에선 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