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꼬뜨 디브와르와의 진검승부를 앞두고 있는 모로코가 한국과의 평가전 기회를 그냥 허투로 날려버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건 11월 6일 경기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경기 치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야겠지요.
어제 가봉전 뛰지 않은 선수들 위주로 대충 꾸려서 설렁설렁 뛸 거라는 건 섣부른 예측이예요.
기량면에선 러시아보다 위라고 봐야할 것 같고 거의 풀전력 가동할 경우, 3점차 이상의 대패 또 당하지 말란 법 없습니다.
역대 대표팀 감독 팬으로서 다 겪어봤지만
이렇게 믿음없이 지켜보는 건 처음이구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