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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9 09:57
[정보] 김호"히딩크가 50년간 쓸 협회예산을 다가져갔다!"
 글쓴이 : 두리네이터
조회 : 4,193  

2002년기사

http://cafe.daum.net/ddanziSoccer/8YCl/1847?q=%B1%E8%C8%A3%20%C8%F7%B5%F9%C5%A9%2050%B3%E2%B0%A3%20%BF%B9%BB%EA

◇김호(수원 감독)=정몽준 축구협회 회장이 협회가 50년 쓸 예산보다 더 많은 액수를 히딩크 감독에게 줬다. 그 엄청난 시간과 돈을 투자해 4강을 이뤘지만 현재 남은 것은 무엇인가. 뭔가 잘못됐다. 오히려 후유증이 크다.

2005년기사
http://v.sports.media.daum.net/v/20050104011244713?f=m




-축구협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차경복 회장-협회는 조직이 있는 건 데 일인체제로 간다는 거예요. 정몽준 회장 제가 추대했어요. 그 일등공신 중의 한 사람이 저예요. 정 회장 지금 저 만나도 깎듯이 인사를 합니다. 그런 처지입니다. 월드컵 4강에 올라가서 광화문 행사 때 히딩크감독하고 정 회장 손 잡고 별 난리를 쳤어요. 그런데 우리 축구인은 뭐냐 이거예요(차 회장은 이 때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림). 월드컵 4강은 축구인들 한국축구 100년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죠. 모든 것이 한국축구가 바탕이 됐는데 그 영광을 정몽준 회장과 히딩크 감독이 전부 가져갔다는 건 축구인들로서는 서운한 겁니다.

△김호 회장-차 선배하고 제가 피해자입니다. 한국축구가 월드컵 4강 이후에 어떻게 갈 것인가를 놓고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창피해서 휘슬을 놓았습니다. 국민들의 눈이 높아졌는데 현장에 있는 우리는 뭐냐 이것입니다. 우리 설 땅이 없어지고 있는 겁니다. 만일 히딩크만큼 우리에게 투자를 했다면 우리도 그 만큼 능력을 발휘할 사람이 있었다는 겁니다. 40년을 축구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고 감투만 쓰면 축구인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유명한 사람만 축구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언론도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우리를 비방하고 주인이 우리인데 이제는 우리가 우리 일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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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50년동안 법인카드로 룸가서 쓸돈 히딩크가 다 가져갔다.히딩크 그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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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적관점 17-10-09 10:03
   
개어이없네.

자기들 무능력을 탓할 생각은 안하고 자기들 소외되는거에만 빼액!!!

자기들한테 투자했으면 히딩크 성과 얻었다?? 아 원로 축구 꼰대들 싹 정리해야겠네
     
두리네이터 17-10-09 10:11
   
위의 양반들은 너무 늙어서 다시 못나올듯하지만 이용수 신문선 김호곤 허정무등이 그뒤를 잇고 있음

ttps://sisapress.com/journal/articlePrint/101038
축구인들이 왜 똘똘 뭉쳐 정몽준 회장에게 대항하는 것일까. 이들은 정회장의 독단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 이면에는 정회장 체제에서 ‘축구인이 철저히 소외되었다’는 사실이 숨겨져 있다.

축구인의 불만을 정리하면 이렇다. 정치인인 정회장은 국민의 관심이 쏠린 국가대표팀에만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축구협회장이라면 유소년 축구나 프로 축구에도 관심을 쏟고 발전 방향을 세워야 하는데, 국가대표팀 성적에 ‘올인’하면서 오히려 국내 프로 축구를 죽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협회는 주요 대회를 앞두고 수시로 프로팀에서 대표선수를 소집해, 프로팀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지곤 했다. 지금 지도자협의회를 주도하면서 ‘정몽준 반대’를 소리 높여 외치고 있는 김 호·차경복 씨는 프로팀 감독을 하면서 수시로 프로팀 활성화를 주장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협회는 그동안 변한 것이 거의 없었다. 즉, 축구인의 주장을 거의 무시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이제는 축구인이 직접 축구협회를 운영할 때가 되었다는 점도 작용했다. 즉, 이전에 협회 수입이 미미할 때는 외부에서 돈 많은 경제인을 모셔다가 운영했지만 이제는 협회의 연간 수입이 2백억원을 넘으므로 외부에 손을 벌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정몽준 회장은 즉각 개혁에 나서야"
[전격인터뷰] 신문선 SBS 축구 해설위원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0188186#cb

그 돈은 누구 돈인가? 축구인들이 피땀 흘려 선수들을 육성했고 이 선수들이 대표선수로 성장해 스폰서십에 의한 수입, 광고, 중계료, 입장료 등으로 조성한 돈이다. 잘 쓰라고 협회에 위임한 것일 뿐이다.

협회는 이윤추구 집단이 아니라 그 구성원의 현실적 복지를 실천하고 미래의 비전을 설정해 실천해야 한다. 그런데 축구인들에게 부패를 묵인하고 부정과 타협하게 만든다."

축구인의 자존심을 제대로 살려달라는 것이다. 생존적인 권익과 인격적인 자존심을 지켜달라는 것이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0088706

이용수 협회 기구 조직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 축구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어떻게 보면 직원들이라구. 축구인 출신들은 거의 없죠. 정말 조 전무 이외에는 없는데. 그렇다면 위원회를 통해서 축구인들의 생각이 반영되야 하는데, 거의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거죠. 그런 문제점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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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유치및 개최,히딩크영입,축구회관,파주nfc,창원축구센터,목포축구센터,천안축구센터 모두 이 현대파견직원들이 한일.학창시절 책한자 제대로 읽어본적 없는 자기들과 명문대출신 직원 수만명중에서 고르고 골라 뽑힌 인재들(축구팬들에게 유명한 가삼현 축협 전사무총장은 현재 현대중공업사장임)이랑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아니면 축구협회 예산은 모두 축구인들의 것이니 우리 축구인을 위해서만 써야된다고 생각하거나..어느쪽이건 어이상실일뿐.

행정면에서도 외국인감독에 대한 배타적인 태도와 대동소이함.축구인 자신들과 외부인사들을 나눠 후자를 적이라고 인식함.축구팬들이 이야기하는 한준희 기술위원장론이 얼마나 축구판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인지 보여줌..
영혼의한타 17-10-09 10:05
   
에효... 자기들한테 그만큼 투자했으면 자기들도 그런 성적낼 수 있다는 건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님?
예전 성남시절 k리그 압도했던 김학범 감독도 한국에서는 지옥훈련으로 유명했는데 성남 지휘봉 내려놓고 유럽축구 견학할 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도 훈련하는 거 보고 자기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걸 깨닫고 강도를 더 높여야겠다 생각했다는 거만 봐도 한국 축구 지도자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인지는 알 수 있음.
애초에 한국 지도자 수준이 높았으면 지금 한국 축구가 이렇게까지 빌빌거리지도 않았음.
캣타워번지 17-10-09 10:13
   
축구인이 ㅄ들이지... 능력이 안되니까 외국에서 명장 데려오는거지. 돈 많이 들여서...

스스로 공부하고 외국에서 배우고 오려는 마인드도 없는 것들이... 와서 가르쳐주면
고마운줄이나 알아야지... 축협의 50년 예산을 가지고가? 히딩크에게 뭐 연봉으로 수천억은
줬나? ㅉㅉ
보롱이 17-10-09 10:16
   
결국 돈 이야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수준참
티악 17-10-09 10:17
   
진짜 한국축구를 사랑한다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할 수 있나? 그냥 자기 안알아준다는 꼰데일뿐.
모닥불 17-10-09 10:18
   
문제는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축구관계자들이 다수일거라는거...
이런 사고방식 안바뀝니다. ㅋㅋ
반의반의반 17-10-09 10:29
   
아앙 그래서 유흥업소를?
북명 17-10-09 10:50
   
한국 축구 100년사에 남는게 뭐가 있는데? 독재정권에 줄대어 지들끼리 호화호식하면서
잘 사는게 그들의 역사인가? 2002년까지 니들이 그렇게 간직하고 싶은 축구역사는 국민에게 있어서는
오욕의 역사이며 버리고 싶은 역사이다. 어디서 나발을 함부러 불어?

히딩크라는 걸출한 감독이 물꼬를 열어줬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인프라를 확장해
축구를 선진화하고 뭉치돈을 벌 생각은 안하고
오로지 지들 주머니에 쳐넣을 궁리만 하니까 다시금 2002년 이전으로 후퇴한거지...
인간 쓰레기라는 쓰레기는 다 기어나오네... 에라이 돌대가리 쓰레기들아...퉷
슬픈영혼시 17-10-09 10:56
   
개 18부랑 색히들 도대체 양심이 있는 놈들인지 이용수 위원장 내려오고 김호르곤 속으로 얼마나 좋아했을까

정말 눈에 안봐도 비네 법인으로 별짓 다하고 에라이 개 호로색히들아
     
두리네이터 17-10-09 11:01
   
이용수도 한패거리입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0088706

이용수 협회 기구 조직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 축구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어떻게 보면 직원들이라구. 축구인 출신들은 거의 없죠. 정말 조 전무 이외에는 없는데. 그렇다면 위원회를 통해서 축구인들의 생각이 반영되야 하는데, 거의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거죠. 그런 문제점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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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인 출신들이 협회행정 다 해먹어야된다. 이게 축구인들 공통 마인드임.정몽준때는 그게 안되었으니 불만이었던거고...이제 그 꿈을 이룸.
     
티악 17-10-09 11:14
   
이용수 위원장 그만두고 부회장하는데요.
          
벨루가 17-10-10 00:15
   
ㅋㅋㅋㅋ
슈틸사태에 책임지고 직을 내려 놓겠다면서 부회장으로 감. ㅋㅋ
이용수 김호곤 신태용 삼각편대 아주 견고하네요.
노오가 17-10-09 11:17
   
참 여기 글들을  보면, 때로 한숨만 나옵니다.
siberiantiger 17-10-09 11:25
   
김호 감독의 저 발언은 족쟁이들의 소위 얘기하는 기득권 타령이나 밥그릇 챙기기랑은 좀 다른 성격의 발언 같습니다.  제도권 바깥의 철저히 소외된 축구인들을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호는, 제가 알기론 김우중 회장 때 까지만 축협과 끈을 갖고 있었고 그 이후론 철저히 제도권 밖 비주류였어요.
대학 졸업장도 없는 분입니다. 고졸 학력으로 국대 감독하고 수원 삼성 감독한 분이죠.
지금의 김호곤류의 인간들과는 다른 분임. 엄청 반골 기질인 걸로 알고 있고요.
여타 떨거지 족쟁이들과는 달리 축구관련 학구열도 높고 유럽축구-특히 라리가-새벽에 챙겨보시는 분으로도 알려져 잇죠.
건강이 허락하면 지금이라도 국대 맡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입니다, 갠적으론요.ㅎㅎ
요즘, 고종수 뭐하는지 모르겠네요..김호가 키웠는데..
     
두리네이터 17-10-09 12:10
   
어퍼컷 17-10-09 11:46
   
4강가면서 딩크옹에게 준돈 몇배의 스폰얻은걸 쏙 빼놓고 뭐?

김호 얘도 벽에 떵칠할때 됐네!

왜? 지들 50년간 법인카드로 룸싸롱 갈돈 나간게 아까웠쪄요? 노친내들~
구름을닮아 17-10-09 11:59
   
능력이  안되면  자리를  비켜줘야지.
흙바닥에서  공차던  사람들이  지분  운운하는게  가당키나해??
100년내  월드컵 4강  또  할수 있다고  생각하나??
지적  능력도  떨어지구만...
죽기전에  한국이  월드컵  4강  가는걸  보여줬으면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가  제대로  된  소리지  어디서  숟가락  들이미는건지???
개가  웃을  소리네
도배시러 17-10-09 12:08
   
축구인들 지분 있지요. 그 지분 챙겨주는게 축협의 역할입니다.
하지만 국대의 성적과  지분을 연결할려는 발언은 미련한거죠.
딩요앞니 17-10-09 12:15
   
히딩크때매 룸싸롱 갈 돈없어ㅠㅠ
     
유수8 17-10-10 00: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즈 17-10-09 12:34
   
최상의 결과로 대답을 하고 떠난 감독인데도..
저런 애기를.. ㄷㄷ;

스스로는 그걸 기득권이라 여기지않나보네요..
기득권 세력의 질투로 보일뿐..

축협을 타켓삼아 욕할때야 편드시는분들이 많앗겟지만..
히딩크 감독은 아니죠..

하필 축구인은 조중연 이사 뿐이란 애기도.. 참..
그 축구인이 회장되고 비리 ㅎㄷㄷ;

직원 퇴직금 뇌물 사건도 터지고..
법인카드 개인카드처럼 사용하는 비리도 터지고..

감춰진 비리가 더 잇을게 분명한데 과연.. 어떤 비리가 더잇엇을지..
(직원에게 퇴직금을  뇌물로 준것만 봐도요..) -ㅁ-;;

축구인이 회장된다고 딱히 능력을 보여줄거같진 않네요..
그나마 히딩크 감독에게도 속좁게 굴지 않고 고마워한 마음을 보여준바 잇는

차범근 씨가 회장이란 감투를 쓴다면 욕먹을일이 많겟지만
그래도 한쪽 기득권의 이득을 위해 움직이지않고 협회를 이끌어가줄것같네요..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고 불만품은 기득권들의
공격은 심하게 받겟죠..

마찬가지로 그런 과정속에서 오해와 불신이 쌓일 위험이 크구요..
정몽준이 기득권들의 이익(밥그릇)을 챙겨주지 않앗다고
저렇게나 불만이 큰데 말이죠..
갓마르 17-10-09 12:41
   
히딩크가 가져갔더라도 2006? 2010년까지 월드컵 꿀빤것들 생각하면
인지도 올라가서 이리저리 스폰들어온 금액생각하면
남고도 남을건데
산칼치 17-10-09 14:55
   
어이없고 한심스런 말입니다. 2002년 이후 국내 리그에 관심을 갖도록 처음부터 육성했다면 경기장엔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을테고 히딩크가 가져간 돈 수십배는 더 생겼을 겁니다. 저런 부류들이 원로입네 하고 있어서 그 좋은 기회를 날려 먹은 거지요
neotop 17-10-10 14:13
   
또라이 새끼들.
그럼 니들한테 그 50년치 금액을 똑같이 주면 4강갈 수 있단 소린가??
니들한테는 1000년치 금액을 줘도 힘들껄.
소년명수 17-10-10 15:34
   
똑같은 돈 들여서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학원 다녀도 어떤 놈은 서울대 가고 어떤 놈은 재수하던데?
강운 17-10-10 22:50
   
뭐만하면 정치질 하는 저런 행동은 진짜 고쳐야 한다고 보는데
대막리지 17-10-10 23:19
   
50년 쓸돈 주고 100년동안 못 이룰 업적을 남겼으면 밑지는 장사는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