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 팀은 28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대비하는 소집 2일째 훈련을 이어 갔다.
훈련을 마친 뒤 신태용 감독은 "주장은 장현수(FC 도쿄) 부주장은 정우영(충칭 리판) "이라고 밝혔다. 대표 팀 주장이었던 기성용이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부주장을 맡고 있던 장현수가 바통을 이어받은 것이다.
신태용 감독은 "감독 마음"이라고 농담을 하다가도 "장현수가 (선수단) 리드를 잘한다. 올림픽 당시에도 잘했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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