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출신이라고 들었는데, 당시 상당히 기대 받았다고 하더만요. 그러다가 훅 떨어지고. 중동으로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유럽으로 다시 도전했었드랬죠. 그래서 재작년즘 포르투갈에서 다시 두각을 나타냈고, 그 길로 국대도 다시 복귀하고 올대도 들어갔는데, 갈비뼈 부상당하고, 이적했던 포르투에서 괴상하게 벤치 신세를 시키면서 또 훅.........................이후 터키 리그에서도 훅...............................................
그랬던 석현준이 5대리구에 속한다는 프랑스리그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주목받기 시작 ㅎㄷㄷㄷㄷ
터키에서 훅갈때는 월드컵은 커녕 사실상 끝난것 아니냐라고 봤었는데 거기서 또 일어나서 월드컵을 바라보게되었네요 ㅇㅇ 대단합니다
석현준 포르투 오퍼떴을때 포르투 행태를 눈치챘던 몇몇 분들이 부정적 반응을 했는데 대차게 까였었죠
그러나 역시 포르투에서 벤치신세.. 물론 감독경질이 컸겠지만 심하게 썩혔음;;
이제 월드컵도 코앞이니까 계속 주전가능한 팀에
혹여나 월드컵에서 활약이 좋아서 끝나고 빅팀 오퍼 오더라도 욕심 버리고 주전뛸수 있는 팀에서 뛰었으면 합니다. 이제 져니맨 끝내야죠..ㅠㅠ;;
그리고 즐라탄 스타일 따라하려는지 큰 키에 힘이 있어도 사이드로 빠지는 모습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 모습 많이 버렸다고 봅니다. 국대에서 동기부여만 잘 된다면 타겟맨 역할도 불같이 해낼꺼라는 예감이 팍팍 듭니다
작성일 : 17-11-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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