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바르샤 VS 발렌시아 경기보는데,
바르샤 보드진이 토트넘 선수에 관심가지고
레알과 토트넘 챔스경기를 봤다고 해설자가 말하면서,
특히 알리와 윙크스를 주목했는데
바르샤측에서 윙크스를 제2의 이니에스타 같다고 높이 평가했다고 하네요.
토트넘 중원에서 뎀벨레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뛰는데
이걸두고 국내에서는 잉글랜드 자국선수 버프라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제가 봐도 최근에 윙크스가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제2의 이니에스타로 평가할 정도인지...립서비스도 있겠지만
하여간 다음 시즌 바르샤에서 노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거 보면 포체티노가 유망주 키우는데는 정말 능력있는 감독 같습니다.
알리도 그렇고 윙크스까지 또 산체스도 잘하고,
흥민이도 레버쿠젠 있을땐 경기는 항상 주전이었지만 정말 활용 못하고
경기력이 점점 퇴보한다고 느껴졌는데
토트넘에서는 한해 한해 발전해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게
비록 자주 교체도 당하고 주요경기에서 빠지기도 하지만
전 레버쿠젠때보다 현재 토트넘에서의 흥민이가 훨씬 나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