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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6 18:22

[잡담] K리그는 마케팅전략으로 개인 스트리머들을 활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Paraguax

지금처럼 한국축팬들은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는 베트남과 올스타전하고 이런거보다

아프리카 bj나 트위치 스트리머들을 활용한 마케팅전략이 훨씬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뭐 개인방송이 해봤자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냐고 하실 수 도 있는데 탑비제이들 같은경우는

평균시청자수만 해도 최소 만명 이상이고 축구선수들과 합방을 하거나 컨텐츠를 진행할때는 3~4만명까지도 봅니다

축구계 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비제이인 감스트만 하더라도

박문성 해설위원과의 합방으로 정말 많은 축구팬들의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거기다 유투브 조회수까지 합치고 하면 영향력이 절대 적다고 할 수가 없는거지요

박문성 해설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축구인들도 그 동안 감스트방송에 출연했었는데

형식적인 방송에 나와서 말하는것과 개인방송에 나와서 할수있는 말이 같을까요?

개인방송에서 축구인들의 좀 더 편하고 진실된 말들도 들을 수 있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죠

축팬들이 접할 수 있는 축구선수와 관련된 컨텐츠가 슛포러브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시피한데

몇일전에 아프리카티비에서 전직축구선수 출신의 이강선수와 전북 김진수선수의 주최로

풋살대회를 했었죠 김신욱 이재성 선수도 나왔었고 또한 감스트라는 비제이는 조만간

전북에 직접 찾아가서 선수들과 1시간 가량 개인 인터뷰도 한다고 합니다

또 이틀전쯤에는 봉준이라는 비제이랑 김신욱선수와 스타 대결로 내기를 했는데

봉준이가 져서 k리그 개막전때 200명 데리고 직관가기로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축팬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도 훨씬 많이 나올거라 봅니다

아 물론 이미지가 안좋은 비제이들과는 연관되면 안되겠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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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ky 17-11-26 18:24 개인 스트리머를 이벤트성으로 해서 관중을 반짝으로 늘리는건 좋은 방향성이긴 한데...장기적으로 볼수 있는 부분은 아니네요.... 역시 케이리그 자체의 컨텐츠가 늘어나야겠죠 개인적으로는 케이리그를 중점적으로 방송하는 스트리머를 만들거나 혹은 만들게 할만큼 케이리그가 자체적 컨텐츠를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 스트리머를 이벤트성으로 해서 관중을 반짝으로 늘리는건 좋은 방향성이긴 한데...장기적으로 볼수 있는 부분은 아니네요.... 역시 케이리그 자체의 컨텐츠가 늘어나야겠죠 개인적으로는 케이리그를 중점적으로 방송하는 스트리머를 만들거나 혹은 만들게 할만큼 케이리그가 자체적 컨텐츠를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휘파람 17-11-26 18:32 요즘 한국인이 움직이길 싫어해서 어떤방법 동원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해요 배달문화란것도 보면 편한걸 추구하다보니 한국의 배달문화가 활성화돼고 그냥 tv중계로만 볼려고하지 일부러 경기장 직관가려 하지 않아요 국대경기처럼 1년에 몇번없는 이벤트라면 몰라도 k리그 직관보러 갈 사람은 안 늘어날거라 봅니다 경기수준이니 관심 입장료 시간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 한국인이 움직이길 싫어해서 어떤방법 동원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해요 배달문화란것도 보면 편한걸 추구하다보니 한국의 배달문화가 활성화돼고 그냥 tv중계로만 볼려고하지 일부러 경기장 직관가려 하지 않아요 국대경기처럼 1년에 몇번없는 이벤트라면 몰라도 k리그 직관보러 갈 사람은 안 늘어날거라 봅니다 경기수준이니 관심 입장료 시간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draky 17-11-26 18:36 그렇게 말한다면 야구장에 모이는 사람들에 대한 설명은 안되죠 제가 보기에 사람들에게 현재 케이리그란 거리감을 주는 컨텐츠란 부분이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케이리그 자체적으로 그 벽을 허물고 선수들이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를 만들수 있다면 성공할만한 부분이 있죠 특히 스트리머들의 장점은 게스트를 섭외할때 굳이 유명인 섭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을 소개하기엔 꽤 괜찮은 매체가 될수 있죠 그렇게 말한다면 야구장에 모이는 사람들에 대한 설명은 안되죠 제가 보기에 사람들에게 현재 케이리그란 거리감을 주는 컨텐츠란 부분이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케이리그 자체적으로 그 벽을 허물고 선수들이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를 만들수 있다면 성공할만한 부분이 있죠 특히 스트리머들의 장점은 게스트를 섭외할때 굳이 유명인 섭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을 소개하기엔 꽤 괜찮은 매체가 될수 있죠



		휘파람 17-11-26 18:47 현재 야구는 가족스포츠로 가족입장객이 많죠 현재 축구는 가족이 입장해서 즐기기 어려운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경기장 입장관중은 야구나 축구나 차이나지 않죠 단지 경기장 규모에서 야구와 축구경기장의 규모가 달라서 야구는 1만명만 들어가도 곽차보이고 축구는 1만명 관중 들어가봐야 텅빈 경기장 영화나 스포츠경기 관람료는 비슷하지만 영화는 한국인들이 엄청 관람하죠 거리곳곳에 있어니 쉽게 관람돼는데 축구경기는 변두리에서 하죠 일부러 구경가기엔 귀챤아하는거죠 pc게임방 문화등..가깝고 쉽게 접하는것에만 좋아하는 탓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야구는 가족스포츠로 가족입장객이 많죠 현재 축구는 가족이 입장해서 즐기기 어려운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경기장 입장관중은 야구나 축구나 차이나지 않죠 단지 경기장 규모에서 야구와 축구경기장의 규모가 달라서 야구는 1만명만 들어가도 곽차보이고 축구는 1만명 관중 들어가봐야 텅빈 경기장 영화나 스포츠경기 관람료는 비슷하지만 영화는 한국인들이 엄청 관람하죠 거리곳곳에 있어니 쉽게 관람돼는데 축구경기는 변두리에서 하죠 일부러 구경가기엔 귀챤아하는거죠 pc게임방 문화등..가깝고 쉽게 접하는것에만 좋아하는 탓이라고 생각해요



		draky 17-11-26 18:51 거리상의 문제는 솔직히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축구장의 규모와 야구장의 규모는 그 사이즈부터 다르고 접근성도 상당히 다르죠 결국 그 접근성이란 부분을 해결할수 있고 남의 일처럼 보이는 축구에 대한 흥미도를 게임같은것과 연관해서 자기일처럼 만들수만 있다면 성공할수 있다고 봐요 거리상의 문제는 솔직히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축구장의 규모와 야구장의 규모는 그 사이즈부터 다르고 접근성도 상당히 다르죠 결국 그 접근성이란 부분을 해결할수 있고 남의 일처럼 보이는 축구에 대한 흥미도를 게임같은것과 연관해서 자기일처럼 만들수만 있다면 성공할수 있다고 봐요



		쌈바클럽 17-11-26 18:47 K리그가 아프리카나 유투브 등과 제휴해서 폭넓은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은 좋지만 개인 방송에 정식 중계권을 주는것이라던가 bj컨셉과 상관없는 제휴는 좋지 못한것 같아아요. 감스트란 사람도 축구(피온 포함) 컨텐츠를 하는 bj기에 개인의 영리를 위해 방송을 확장해나가는 것인데 개인적인 역량에는 안 좋은 평도 많더군요. 어쨌든 이렇게 알아서 축구 컨텐츠를 제공하고 활용하는 bj를 비상식적인 방법과 이유로 막는것은 곤란하겠지만 특별한 혜택을 주는것은 개인적으로는 반대하고 싶어요. 그냥 잘 커가는 그런 개인방송도 활용할 수는 있겠죠. 지금처럼. 혹은 보다 나은 정도로... K리그가 아프리카나 유투브 등과 제휴해서 폭넓은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은 좋지만 개인 방송에 정식 중계권을 주는것이라던가 bj컨셉과 상관없는 제휴는 좋지 못한것 같아아요. 감스트란 사람도 축구(피온 포함) 컨텐츠를 하는 bj기에 개인의 영리를 위해 방송을 확장해나가는 것인데 개인적인 역량에는 안 좋은 평도 많더군요. 어쨌든 이렇게 알아서 축구 컨텐츠를 제공하고 활용하는 bj를 비상식적인 방법과 이유로 막는것은 곤란하겠지만 특별한 혜택을 주는것은 개인적으로는 반대하고 싶어요. 그냥 잘 커가는 그런 개인방송도 활용할 수는 있겠죠. 지금처럼. 혹은 보다 나은 정도로...



		draky 17-11-26 18:54 맞아요 잠깐은 몇백명 늘겠지만 이미 방송하는 몇몇 bj에게 케이리그 관련해서 관중동원을 빌미로 한 권력아닌 권력이 주어진다면 그건 틀림없이 파행으로 가겠죠 반대로 케이리그가 개인방송을 할만큼 값어치있는 컨텐츠로 다양하게 성장하거나 이게 어렵다면 구단별로 자체적으로 방송도 좋고 스트리머 육성을 해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것도 좋겠죠 구단의 알기어려운 정보나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에 대한 방송을 해줘도 좋을거 같네요 맞아요 잠깐은 몇백명 늘겠지만 이미 방송하는 몇몇 bj에게 케이리그 관련해서 관중동원을 빌미로 한 권력아닌 권력이 주어진다면 그건 틀림없이 파행으로 가겠죠 반대로 케이리그가 개인방송을 할만큼 값어치있는 컨텐츠로 다양하게 성장하거나 이게 어렵다면 구단별로 자체적으로 방송도 좋고 스트리머 육성을 해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것도 좋겠죠 구단의 알기어려운 정보나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에 대한 방송을 해줘도 좋을거 같네요



		Paraguax 17-11-26 18:56 네 만약 하게 되더라도 축구와 무관한 스트리머들은 제외하고 원래부터 축구와 관련된 컨텐츠를 많이하고 축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스트리머들에 한해서 해야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네 만약 하게 되더라도 축구와 무관한 스트리머들은 제외하고 원래부터 축구와 관련된 컨텐츠를 많이하고 축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스트리머들에 한해서 해야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냥해봐 17-11-26 18:48 각구단이 개인 방송국 하나씩 운영 해야 한다고 생각됨 ~ 팀내사정도 어느정도 얘기하고 슈포 러브같은 이벤트도 하며서 팬과의 만남 같은 상황을 적극 활용해야 할것으로 봅니다 각구단이 개인 방송국 하나씩 운영 해야 한다고 생각됨 ~ 팀내사정도 어느정도 얘기하고 슈포 러브같은 이벤트도 하며서 팬과의 만남 같은 상황을 적극 활용해야 할것으로 봅니다



		휘파람 17-11-26 19:01 난 개인적인 생각은 개인방송이나 축구중계 없애는게 k리그 관중동원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뭐라해도 축구입니다 아예 중계가 없다면 k리그보기위해 구경가는 사람이 많아질거라고 생각드네요 물론 그만큼 마케팅은 필수겠지만요 난 개인적인 생각은 개인방송이나 축구중계 없애는게 k리그 관중동원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뭐라해도 축구입니다 아예 중계가 없다면 k리그보기위해 구경가는 사람이 많아질거라고 생각드네요 물론 그만큼 마케팅은 필수겠지만요



		꾸물꾸물 17-11-26 22:36 부정적입니다. 스타 스트리머를 활용하는 방안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스타 스트리머가 되기 위해서는 스트리머의 피지컬도 중요하지만, 컨텐츠를 어떻게 확보하느냐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생방도 생방이지만, 편집자가 그 방송분을 편집해서 짧게 짧게 꾸려 올리는 것도 무시 못하죠. 우야든동... 제 아무리 스타 스트리머라고해도, 고정 팬층을 가지고 있다해도 기대에 부합되는 컨텐츠가 아니 면 다른 스트리머 방송 보고 올겁니다... 부정적입니다. 스타 스트리머를 활용하는 방안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스타 스트리머가 되기 위해서는 스트리머의 피지컬도 중요하지만, 컨텐츠를 어떻게 확보하느냐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생방도 생방이지만, 편집자가 그 방송분을 편집해서 짧게 짧게 꾸려 올리는 것도 무시 못하죠. 우야든동... 제 아무리 스타 스트리머라고해도, 고정 팬층을 가지고 있다해도 기대에 부합되는 컨텐츠가 아니 면 다른 스트리머 방송 보고 올겁니다...



		Paraguax 17-11-26 23:36 제가 말하는것은 스트리머를 활용한 마케팅이 k리그 홍보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겁니다 저기에 언급한 특정 비제이들은 그냥 예시로든것뿐입니다 제가 말하는것은 스트리머를 활용한 마케팅이 k리그 홍보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겁니다 저기에 언급한 특정 비제이들은 그냥 예시로든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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