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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6 16:02
[잡담] 아자르, 살라, 그리고 손흥민
 글쓴이 : 째이스
조회 : 1,634  

어제 리버플-첼시 전을 보니 역시 첼시의 아자르, 리버플의 살라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둘다 크지 않은 체구지만, 상대에게 정말 위협적이더군요.

스피드는 기본이고, 드리블, 트래핑, 공간침투, 슛.... 딱히 트집잡을게 없더군요.


크랙이라 불릴만큼 혼자서도 수비라인 흔들기 충분해 보이더군요.

왜 아자르인지.... 클롭감독이 왜 살라를 선택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리그 최고 수준인듯 합니다. 



손흥민도 많이 올라와 요즘 잘하고 있지만, 

이들과 비교해 보니 좀더 발전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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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on 17-11-26 16:14
   
손흥민이 요새 터치 드리블 패스가 나아졌다는데...그닥공감안감...너무투박해요...살라랑 비교해도..슈팅우위정도 저둘은 깔끔하고 날카롭죠... 좀더 볼에 달라붙어야는데 손은 그게안됨
     
캐스 17-11-26 16:42
   
저 선수들만큼 하면 벌써 주전이져 지금만큼 발전한것도 긍정적이지 않습니까
     
소년명수 17-11-26 17:01
   
어제 경기에서 살라도 터치가 길어서 1:1찬스 및 좋은 기회 꽤 날리던데요.
그리고 손흥민 은근 빅리그 경력 길고, 그동안의 활약 짬밥으로 보더라도 결코 밀리지 않습니다.
물론 선수간에 비교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건 부족한 부분을 위주로 봐서 그렇지, 반대로 손흥민에 비해 그 선수들이 부족한 부분도 분명 존재하죠.
손흥민이 아직 더 발전하기는 해야하지만, 메시, 호날두도 단점이 있는 판에 어차피 사람이 완전무결 할 수는 없어요.
다미아빠 17-11-26 16:20
   
제 눈엔 살라보다는 손이 더 위협적입니다.
카놀라유우 17-11-26 18:12
   
살라는 요즘 뭐...물오른듯
싸피 17-11-26 19:32
   
살라 슈팅이 어설프다고 생각해서 얜 그냥 오른쪽 윙어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리그 10득점 ㅋㅋ
아자르는 대표적인 월클 크랙이고요.
뭐 손흥민이 아직 미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