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7-11-25 15:44
[잡담] k리그의 몰락 그원인?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1,705  

과연 k리그의 몰락일까?
라는 질문은 우선은 아니다....라고 말할수 있지만, 그래도 찜찜한...
정확히 말하면 파국의 리그는 맞다고 할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아시아리그에서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리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왜 .. . 이리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일까?

우선은 k리그 중흥기라고 할수 있는 몇가지 사례를 볼수 있다.

첫 리그 출범기.
프로야구 출범과 더블어서 프로축구도 같이 출범했다.
정치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당시 필요에 의해서 라기 보다는 필요할수도 있을것이다.
라는 정치적인 압력에 의한 재벌의 결합형태로 ... 출범했다.
마치 현재 중국리그의 시진핑의 아양식으로 이구단 저구단 창단한것 처럼 말이다.

근데 여기서 가장 큰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지역연고의 나눠갖기다.
즉.. 전혀 지역적연고가 없는 기업이 서로간에 투자금을 놓고서 연고지의 선점작업에 들어갔으나.. 
즉 서울을 연고지 싸움에서 정부의 조율은 서울은 연고지 없다............................라는 

가장 큰실수를 해버린탓이다.
이게 왜 큰실수냐고.. 프로는 돈이다. 가장 돈될지역을 빼놓았다라는 것이 제일 큰 실책이였다.

후에 천안, 안양 부천 이세곳은 연고지이전이라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즉, 팬층의 고정성 및 신뢰성의 상실의 빌미로 제공되는 끔찍한 결정을 하게 된다.

하지만, 후에 연고지 지역선정에 신중을 기한 세개구단은 현재까지도 지역연계및 흥행을 보장했었다.

그후 K리그는 각팀의 돈싸움으로 치열한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즉 어느리그보다 해왜 용병을 받아들이기 시작한것이다.

그후 좋은 선수 하나 영입은 승리로......대표적인 선수가.. 신의손이엿다.
전무후무한 0점대의 방어율로서 성남의 전성기의 시작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후 각구단은 좋은선수는 무조건 돈으로 사수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 바로 선수계약이 노예계약과 흡사한 계약체계로 인해서 
선수들의 해외진출을 가로막는 빌미를 제공했다.

그후 용병감독의 출현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었다.
니폼니시의 미들을 거친 플레이는 새로운 세상이였다.

즉.. 당시 352를 바탕으로 빠른 측면공격에 의한 타이밍..
거기에 강력한 골키퍼의 싸움은.. 
경기력의 저하, 승리만을 위한 전술로서 팬들의 흥미를 잃게 만드는 상황이였다.

당시 누가 더 역습이 빠르냐는 공격의 모든것이엿고. 
누가 수비를 밀집되느냐는 수비의 모든것이였다.

그와중 니폼니스의 미들에서 부터 한명한명 가르는 패스윅의 향연은 새로운 축구의 세계였다.

물론 여기서 다 나쁘다라고 할수는 없다.
그로인한 공격시 수비와의 마찰에 대한 반대급부의 공격피지컬이 성장했고,
문전혼란시 공격집중력이 상승된 상황이기도 했다.

특히 세트피스의 발전이 유럽에서도 통할정도 였다.

중거리슛의 질적향상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을 만들기에는 극히 제한적일수 밖에 없었고,

K리그 이에 대한 다양한 축구를 받아 들일수 있었어야 하는 시기를 결국 각구단의 승부기질로 인해서 놓치고 만다.
이시기를 놓치고 만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유소년의 성장에 대한 극히 협소적인 교육방식,
불법적인 각 학원시스템으로 인해서 많은 얼룩이지기도 햇다.

이로인해서 각구단은 더욱 돈을 해외용병에게 끌어올수 밖에 없었고,
전체적인 리그수준의 향상은 묘연해졌다.
문제는 프랑스 월드컵이후였다.

이미 월드컵공동개최를 유치한 상태에서 
실력적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낸 상황은... 차범근감독의.. 단독적인 언론의 마녀사냥이 시작되었다.

이일은 그후 각구단의 생존싸움으로 시작되면서..
어떻게든 운영자금을 줄이기시작했다.

그결과는 처참했다.
가장 늘릴시기에 오히려 운영자금을 줄여서 각선수의 은퇴가 빠른 상황을 맞이하게되었다.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조기은퇴를 해야 했다.
심지어 유소년의 선수들조차 관리되지 못했다.

그후 2002를 기준으로 인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그리고 그후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하는듯했다.

첫째로 해외감독의 영입은 우리축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내고 
4백등장이 얼마나 축구를 화려하게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각구단마다 특징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아시아리그를 씹어먹었다.
심지어 ACL의 돈잔치로 만든후에는 이에 대한 새로운 파이를 가지게 되었다.

물론 선수들의 성장도 한몫을 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성장을 한몫을 한것은 선수들의 해외진출이 봇물터지듯이 터졌다라는 것이다.
비록 돈이 아니더라도 실력향상을 목표로가는 선수들의 개개인의 성장을 
그당시 ㅇ느낄수 있을정도였다.
자신이 가진것을 모든것을 쏟아 부어야 한다라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었다.

그것이 가능한것은 선수계약제도의 변경이였다.

그러나 재앙은 그리 멀리 있지않았다.
유소년의 무분별한 해외진출이 결국 발목을 잡게 되었다.
개개인의 능력향상이 아닌 정말이지 무분별하게 진출하였다.\

이것은 K리그 질적성장에 가장큰 이유가 되었다.

당시 유소년시스템이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였지만,
우리유소년에 그나마 가장 나은 장점은 부상후 복귀에 대해서 상당히 호의적이였고,
그에 대해서 선수들간의 유대감이 엄청난 큰힘이 되었다.

그러나 해외진출선수의 부상은 한마디로 꿈의 좌절로 이어지고 중도포기를 하는 선수가 태반이였다.
근데 문제는 이 해외진출을 한 유소년 대부분이 부상하지 않고서 성장했다면...
대부분 각팀의 스타플레이급의 선수들이 대거 없어지는 효과를 않게 되면서

K리그의 최대 흥행요소인 스타플레이어의 부재를 갖고 오게 된것이다.

결국 이부분은 아직도 해결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K리그성장에 가장 큰저해요소는 유소년시스템에서 스타플레이어로 가는 상품성이......
결국 흥행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차범근, 허정무 최순호 고정운 서정원 황선홍 홍명보 이동국 고종수등.....

이렇게 이어지는 스타플레이어의 시스템의 붕괴는 리그 전체의 흥행성을 떨어뜨리게 되면서
무분별한 유소년해외진출에 의한 아까운 자원버리기만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방치된 유소년시스템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현재도 유소년시스템은 한마디로 쉣이다.

현재 시스템은 성장시켜서 일정수준이되면 성장을 멈춘다 라는 학부모는 교육자의 일반적인 통념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맞다라는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시스템에서 일정수준의 문제를 누구하나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다라는 것이다.
그저 오퍼오면 보내는 것이다.

특히 현재의 가장 논란의 중심이 되는 선수가 바로 손흥민이다.
우리나라 현 유소년체계의 절대적부정을 하는 부친이 자신의 생각대로 해외진출을 꾀한 .. 
즉, 우리나라교육체계의 반체계인사의 대표적인물이
현 우리의 교육제도를 전면적인 부정을 하면서 그것을 증명시키려하고 있다.
또 그것이 어느정도 우리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문제는 교육상 의 부정적인 자본의 유입이 극대화 되면서 
실력외의 문제가 더 발생하기도 한다.

더욱 해외진출을 부추기는 것은 유소년이 설자리가 없다라는 것이다.
실력이 있어도 설자리가 없다라는 것이다.

선다 하더라도 이상한 종속관계가 형성이 된다라는 것이다.
결국이문제는 개인부정승부를 빌미까지 제공하는 원인을 만들어냈다.
]
2부 연재 할 ㅇㅖ정임.....ㅡ 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인류제국 17-11-25 15:49
   
엿맹이 말아먹은거

90년~2000년대가 기회였음

그때는 평균관중이 23000명이상이었는데



제대로 기회를 못살려서 이모양 이꼴된거
도나201 17-11-25 16:12
   
엿맹이 어떻게 말아먹었는지.. 알아보자라는 취지로 글을 쓰고 있읍니다.
alfmzhd 17-11-25 16:32
   
글 잘봤어요 2부도 기대합니다 ㅎ
무적자 17-11-25 17:35
   
재미가 없으니까요.
다른 이유가 있나요..
지들끼리 돈받아 쳐먹고 그들만의 리그를 하니..
재미가 없어져서 그렇죠..
     
도나201 17-11-25 18:11
   
어느정도는 재미없는것 맞고
어느 일정부분은 틀림니다.
뭐 개인적인 취향일수도 있고,,, 그 개인적취향을 맞추지 못한...것도 있고요..

최소한 확정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해봐 17-11-25 18:32
   
예능을 보면 재미없어도 리액션이 크면 재미 있어보이죠
마냥 경기력만 운운 할께 아니라 K리그도 리액션부분을 크게 키워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축구 전문 채널도 만들고 토론 선수평가  홍보등
경기외적인 상황 연출을 한다면 충분히 관심도가 올라갈꺼로 보입니다
요즘은 메이져언론에 기대지않아도 영상매체들이 많이 발전했기에
구단 관계자들이 하려고만 한다면 이런부분을 끌어올리긴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로드FC처럼 마냥 예능으로 키우란 말은 아니고요
다미아빠 17-11-25 18:58
   
이..동..국..............
구원파밥줘 17-11-25 19:17
   
tv 중계 차단 당한 것이 가장 큰 이유죠.

독점 중계 계약권 가지고간 그 방송국에서 그대로 방송을 안 해버린 최악의 사태가 있었습니다.
돈을 날려도 좋다. 단 축구만은 절대로 흥하게 할 수 없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하필 그때 야구인인 그분께서 방송국의 중요 자리에 계셨고... 그 분이 참 많은 일을 벌였죠.

방송에 노출이 안 되면 사람들에게서 관심이 멀어질 수뿐이 없어요.

막말로 매일밤 7시마다 축구 중계를 강제로 했다면
어쩔 수 없이 보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게 되는거쥬.
그러다 선수는 스타가 되고... 그러다 팬 되고...

상식적으로 독점 중계권을 따서 한차례도 방송을 안 해버리는 것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었죠.
조씨 17-11-25 19:39
   
제일 큰원인은 경기력이라고 봅니다
재미있어야 관중도 몰리고요
그러니까 유소년 개발에 총 집중해야합니다
다음은 홍보와 방송중계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