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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5 19:38
[잡담] k리그의 몰락 그원인? 2부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717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781253
1부에 이어서.....

현재 k리그 파국적인 운영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읍니다.

유소년의 문제는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다.
뭐가 심각한 상황인가....

1부에서 이야기했듯.
무분별한 해외진출에 따른 희생이 너무도 크다라는 것이다.
현재 k리그에서 상당히 유용한 자원이 도태되면서 
사라졌다라는 것이다.

문제는 당시 해외진출의 수준의 선수가 굉장히 유소년축구의 상위권역의 선수둘로
구성되어 있다라는 것이다.
비록 해외진출하지 않고 그대로 육성프로그램을 따랏더라면 
현 상황의 선수수급이 상당히 좋은자원이였을 것이라는 상황이다.

문제는 해외진출이.. 
현 교육체제에 환멸을 느껴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충격적이라는 사실이다.
특히 대학입시에 관련되어서는 그에 상응하는 돈거래마저 있을정도라니...

알게 모르게 돈이 든다라는 어느 학부모의 푸념이 여기저기서 나오는 상황이다.

예전 안정환은 빵먹을수 있어서 축구를 한것과는 다르게 
이제는 돈이 없으면 축구선수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할상황이라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그나마 유소년클럽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게 고교리그와는 달라서 참여도 못하고 .
실전감각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라고 한다.

즉, 학원축구와 유소년축구가 대립상태라는 것이다.

뭐 지정학교라고 해서 한학교에 있다고 하지만, 그것을 눈가리고 아옹일뿐.
실제전력감은 따로 배제 하는것이 요즘 처사라고 한다.

즉,,, 학원축구는 이제는 대학입시만을 위한 출구로서 기능을 할수 밖에 없다고 한다.

청소년축구에서 따로 뽑은 인원은 실제적으로 키플레이어 및 스타로서의 성장은 기대하지 못한다라는 말이다.

유소년축구가 프로구단에 가장 큰 흥행성의 이유는 스타플레이어의 육성이다.
어떻게든지 유소년에서 스타플레이어를 발굴내어서 홍보해야지만, 
유소년시스템의 적자를 메울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런 침대봉소할수 있는 인원을 키우기위해서는 급수가 높은 어느정도의 인원이 100배 필요한 상황이다.

수지 안맞는 장사일수도 있다.

그렇지만 유소년축구를 금전적인 목적을 두자면 어떻게서든지 스타플레이어를 발굴해야한다.

사실상 이런 홍보법은 이동국이후 끊긴상태라고 보면된다.

얼마전에 황희찬의 사건이후 이러한 구단의 욕심은 물거품이 되버리면서 
그이후   k리그의 스타플레이어의 탄생은 볼수 없게 되었다.

그후,, 왜 연맹은 손을 놓고 있었을까.....

만약 여기서 즉시전력이 가능한 유소년선수가 잇다고 한다면... 해외진출은 막을수 없는 상황..

대부분은 해외진출은 아까도 말했듯이 스타플레이어를 만들기위해서 
다른 일정수준은 선수를 100이상필요하다고 했다.

대부분은 그런 선수들구성을 위해서 해외진출을 하고 말았다고 말할수 있다.

그증에서 살아남으면 다행인데...

그성공의 횟수가 너무도 작다라는것이 문제다.
그리고 그문제로 인한 소중한 인적자원 너무도 소진되었고,
결국 죽쑤어 개줬다고 밖에 할수 밖에 없는 해외진출계획이였다.

이제 해외진출은.. 막을수 없는 대세이기는 하다.
하지만 분별된 선수의 진출이 필요한 것이지.

무작정 동시대 상위자원의 유출되어 폐기되어버리는 현상황은...

결국 남아있는 선수들의 수준의 저하에 따른 문제.. 는 전혀 언론에 조차 비추지 않는문제등 산적한 일들에 대한 문제 표출조차 하지 않는다라는 것은 

축협 연맹 둘다의 책임이다.



축구는 야구와는 다르다.
야구는 영웅적시스템이 심하게 적용되는 스포츠다.

반면 축구는 그렇지 않다.....
축구처럼 과학적인 운동이 없다.
근데 축구공은 둥글다 라는 이야기로서... 비과학적이라고 한다.

이야기는 축구를 좀 곡해한 부분이다.
축구는 과학적인 운동이다......................................
다만 여기에 심리전이라는 아주 미묘한 학문이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다라는 것이다.

가장 심리전이 먹히는 운동이 축구라는 것이다.
결국 이부분은 감독의 역량이 비춰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여기에 구단홍보팀은 스토리라인까지 준비를 하면 아주 재밋는 기적이 일어난다.

근례 일어난 것으로 레스터 시티를 꼽을수 있다...
당시 그누구도 이팀의 우승을 꼽은 팀은 없었다.

하지만.. 왕의 유해가 발굴되면서 왕의 축복이라는 스토리라인을 만들어내면서
흥행성에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된다.

그후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현재 프리미어리그에 정착을 했다.
계속된 흥행성도 유지하게 되고 말이다.

유럽의 언론들은 이것을 기적이라고 하면서 흥행성을 더욱 부추겼다.

그러나 우리의 상황을 보자 이와 비슷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혀 주의조차 끌지 못하고 있다.

무슨이야기냐고...

fa컵 부산의 이야기다.
위의 실례와 거의 같다.  비록 지금 이야기는 고인에게는 미안한 부분이지만,
까발릴것 제대로 이야기 해볼려고 한다.

잘알다시피.. 조진호감독이 급작스런 운명을 달리 하셔서.. 
그후 부산의 상황은 정말이지 기적과 같은 연승으로 인해서 
현재 fa컵 결승을 앞두고 있다.

거기에 acl진출을 못한 울산을 상대로 말이다.
한마디로 진검승부다.

상대는 경남의 라이벌이라고 할수 있는 울산이다.

거기에 부산의 입장은 ... 정말이지 올라온것도 사실상 기적에 가까울정도다ㅏ.

근데 여기에 스토리라인이 있고 거기에 따른 의외의 심리적인 요인이 가미 되었다.
근데 언론이며 연맹이며 손을 놓고 있다.

부산이 어떤도시인가.. 야구의 도시.. 라고.. 
까지 마라... 안정환의 대구로얄즈시절엔 두구장이 그득히 동시에 찼다.

한마디로 관중이 없는 것이 아니라.
대우의 부도로인한 팀이 해체라고 알고 있다라는 것이다.

현재 부산하고 연속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현대 아이파크이기에 .. 한마디로 연속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재의 부산이다.

그동안의 부산의 행보를 보면 정말이지 한심하기 그지 없다.
정말로 그렇게 구단을 운영하면 망한다라는 교과서적인 운영을 했기로 유명하다.

한마디로 홍보팀의 무능에서 온.. 절대적인 파산현황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흥행성을 철저히 배제한  홍보전략이라는 것이다.
근데 여기서 연맹은 손을 놓고 있다라는 것이 더웃기다.

지금 이호기로운 상황에서 왜 이리 손을 놓고 있는것인지 알수가 없다.

한마디로 뭘해도 안된다라고 생각하고 있는것인지 알수가 없다.

언론도 이러한 부분에서 정말로 축구부기자라면 이러한 스토리성이 바탕이된 심리전이라면 축구에서는 가장 재밋는 순간인데도 .. 아무도 이러한 부분을 흥행에 이어가려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라는 점이다. 

지금의 언론의 행태를 보면 이거 .. 뭐지.. 도대체 


올해의 최고의 빅매치가 열리려는 가운데.. 
(이게 빅매치가 아니라고 하는 생각하는 분들은 정말로 k리그 팬들이 아니니...
거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언론이 입을 닫고 있다고 하는 것은 정말이지 이해할수가 없다.
이건 한마디로 직무유기다....

손흥민 한골에 그렇게 발광수준으로 방송하는 개인방송자들도..
여기에 대해서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

fa 결승경기는 이거.. 정말 빅매치다.
놓치면 후회할경기의 상황인데도.. 

아무도 거론하지 않고 있다.

k리그 살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
물론 그동안의 fa경기는 2군의 무대... 라는 인식을 심어준...
연맹의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fa의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낼 이 최대의 기회를 그냥 놓치고 있다..
아니 손을 놓고 있다.

당신들 말대로 실력이 좀 떨어진다. 
보기 재미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축구의 대표적장점인 투지를 앞세운 경기라고 하면서도...

지금 우리나라 투지를 개인이 가진역량의 200%를 해야하는 진검승부전이다.
k리그에 라이벌전에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서울수원전이 재미있는경우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상의 경기를 하기 때문이다.

근데 지금 위의 경기는 그러한 자신의 역량뿐만 아니라. 
그이상을 해야 하는 경기로 준비되는 상황인데도...

아무런 관심이 없다. 
\
연맹, 언론, 팬조차도 말이다.


이와중에 한마디 .. 해볼려 한다.. 
우리는 k리그에서 무엇을 보려고 하는것인가?


3부로 이어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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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87슈투카 17-11-25 20:11
   
굿~~~
     
도나201 17-11-25 20:29
   
감사합니다..........3부는 언론사 욕좀할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