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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5 15:55
[잡담] 석현준을 아쉬워하는건 이해하지만
 글쓴이 : Sleeq
조회 : 456  

몇몇 유저분들의 신태용디스는 너무 심한듯합니다, 사실상 혐오수준이네요?

그란데가 감독이였어도 아마 이번 평가전은 김신욱 데리고 갔을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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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로드 18-03-25 16:01
   
원래 사람들이 신태용 감독 되자마자 깠어요..  히딩크 논란 터지고 더  깠음. .사람들은 경기력을 따지는 거 보다 그냥 까는거임.. 축협 때문에.. 신태용 감독하고 같이 포함 시켜서 말이죠... 경기력은 슈팅영개때보다 확실히 좋아졌음..  그런데도 무조건 경기 지는 날이면 좀 실수한 선수 찾아내서 까기 바쁨..
그냥해봐 18-03-25 16:03
   
김신욱 쓴거 뭐라 안하는데
경기흐름 선수체력이 안 좋은데
왜 안빼는걸까요?
초반 어그로용으로 활용되었지만
후반 거의 계륵이 되었는데도
왜 풀타임으로 뛰게 했는지
     
Sleeq 18-03-25 16:05
   
당연한 얘기 묻지마시죠...

신태용과 그 아래 세계최정상급들 코치들이 우리같은 일반인도 하는 생각을 못했을까요?

다 경우의수로 나눠서 생각하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 최적화된 플랜을 꺼내들은거겠죠. ㅡㅡ;
          
챈둥 18-03-25 16:08
   
어떤부분을 볼려고 계속 기용한걸까요?
일반인도 생각하는걸 안하는걸 보면 어떤 생각이나 계획이 있었을텐데
그저 폴란드에서 안쓸려고 풀타임 시켰다는건 좀 웃기기도 하고
               
Sleeq 18-03-25 16:12
   
글쎄요, 님 말씀처럼 어떤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겟죠

수십년 감독하신분과 코치하신분들인데 설마 주먹구구식으로 냅두었을까요?

마지막까지 확인해야 할 무언가가 있었을 수 도 있겠죠.
     
ncser 18-03-25 16:18
   
이기려는 경기가 아니고 테스트가 주목적인 경기이기 때문일 겁니다.

후반 교체된 선수들과 조합이 어떤지 알아보려 했을 겁니다. 교체된
손흥민, 기성용, 권창훈 등은 더 테스트 해볼 필요가 없었을 거고요.
드래곤로드 18-03-25 16:05
   
원래대로였다면 평가전이라 별만 안했을텐데 히딩크 논란 터지고 사람들이 평가전만 되어도 엄청 깝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렇게까지 까일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축협 사건 터지고 히딩크 논란 터지고 나서 평가전에서 좀만 못해도 무조건 깝니다. 너무 심해요;;  나중에 신태용 감독보다 못한 감독이 하면 어쩔려고 그럽니까??
소년명수 18-03-25 17:04
   
히딩크 논란때문에 더 욕을 먹은건 사실이지만, 사실 근본적으로 욕을 먹는 이유는 신태용 입 때문이에요.
지금은 축협에서 관리 들어갔는지 정말 많이 나아졌지만, 입 열 때마다 광역 어그로 리즈 갱신하던 인터뷰 스킬때문에 안티가 많아진거임.
히딩크 사심 드립은 제외하고 보더라도, 지금까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국민을 탓하며 대립각을 세우는 언행을 보였던건 신태용이 최초.
아무리 짜증났더라도 국대 감독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됌.
어쨌거나 그것과는 별개로 이제 월드컵 3개월이 채 안남은 시점에는 사실 까는게 별 의미도 없을뿐더러, 그럴 필요도 없다는데는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