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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2 01:11
[잡담] 문제는 발렌시아가 433을 쓰면 강인이가 파레호를 밀어내야한다는거죠
 글쓴이 : 비센테
조회 : 1,595  

442 윙 자리에선 솔레르 페란이 경쟁자였고 마침 솔레르도 부상 아웃인 상황이라 페란이랑 경쟁은 충분히 해볼만했는데

파레호는 그야말로 현재로선 언터쳐블한 선수죠

라리가 통틀어서도 탑급 미드필더고 스페인 국대에서도 확실히 자리잡고 있고요

조합상 파레호와 강인이 동시 기용은 불가능해보이고 결국 경기 나오려면 파레호 교체 자원으로 나와야는데 문제는 파레호가 역대급 강철체력 소유자입니다

저번 시즌에 무려 4700분이나 뛰었고 웬만해선 항상 풀타임 뛰는 선수에요

플레이 스타일상 커리어 내내 부상도 거의 안 당했던 선수이고 애초에 피지컬로 축구하는 선수가 아니라 3년 정도는 충분히 현재 기량 유지할 수 있다고 봐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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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9 19-09-12 01:13
   
근데 파레호가 슬슬 나이 때문인지 몰라도 살인 일정일때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작년에 종종 보여서

교체로라도 측면과 파레호 자리 번갈아가면서 뛰는것도 괜찮을 거 같다고 봅니다
이재명 19-09-12 01:15
   
433 이라는 전술도 시시각각 포메이션이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인이와 파레호가 동시 선발해서 공존도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비센테 19-09-12 01:19
   
발렌시아가 맨시티처럼 점유율을 극단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팀이면 모를까 파레호와 강인이 둘 다 느린 플레이메이커 유형이라 공존은 힘들겁니다
그리고 파레호 짝으론 콘도그비아와 솔레르같은 걸출한 선수들이 있고요
          
파자마 19-09-12 03:53
   
동감입니다.. 파레호와의 공존이 최대 숙제이긴 하지만 일단 백업으로나마 꾸준히 나올수

있다면 더 환영할 일이죠.
손이조 19-09-12 01:16
   
파레호가 후방플메 역할을 하는 442더블식스 아니던가요 ?
     
비센테 19-09-12 01:21
   
원래 공미에서 뛰던 선수고 12-13 시즌 발베르데가 후방에 기용하기 시작하면서 밑으로 내려온 케이스죠.
마르셀리노 오기 전까지만 해도 433에서 공격형 플메역할이였고 박스 침투가 매우 뛰어난 선수라 14-15 시즌엔 리그 12골 넣은 적도 있고요.
카솔라, 이니에스타, 실바, 이스코같은 다른 스페인 플메들과 달리 파레호는 수비 능력도 꽤 갖추고 있는 선수긴 합니다.
축신 19-09-12 01:56
   
4-2-3-1이 주전술이라고 하니 이강인 공미박고 파레호-콘도그비아 3선 박으면 될 듯
     
비센테 19-09-12 02:09
   
주 전술은 433으로 알고 있습니다.
4231이여도 공미 주전은 호드리구가 있어서..
          
축구매냐 19-09-12 02:21
   
주전은 기대안하고 백업으로 꾸준히 기회만 받아도 좋아요..20분정도씩만이라도..마르셀감독이라면 이번시즌 전반기 100분 받으면 많이 받을겁니다.
봉달현찰 19-09-12 02:40
   
어찌됫든 이강인 출전보장이 새감독의 부임조건내 포함으로 계약 되엇을테니 걱정 안합니다
melatonin 19-09-12 03:48
   
실력이 메시가 아닌데 발렌시아급팀에서 주전은 말도안되는거고
중앙쪽 포지션에서 교체로 좀 뛰면서 성인무대에서 통한다는걸 보여주고
다음시즌쯤에 많이 뛸수있을만한데로 임대가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