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으로만 본다면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될 자원인데 캡틴으로써의 자질은?
대표팀 선수들을 이끌기에는 카리스마도 부족하고 정신적인 지주 역활을 거의 못했다고봐야되는거 아닌지
또, 어제 PK때만봐도 본인의 역활이 PK를 차는거라면 아무리 손흥민이라해도 양보를 하면 안되는데
미디어가 아닌 선수들 면전에서는 싫은 소리를 못하는 성격인지...의구심이 들더군요.
어제 PK 상황에서도 기성용이 찰려고 나와서 대기중인데 구자철과 손흥민이 기성용에게 다가감
(구자철은 기성용 정면쪽으로 다가왔고 손흥민은 기성용 등 뒤에서 다가옴)
1.구자철이 먼저 다가가서 기성용과 애기하다가 접근하는 손흥민 봄
2.기성용 눈치깜
3,손흥민이 기성용에 다가가서 말하자마자 1초도 안돼서
4.기성용이 손흥민에게 공을 건네주고
5.구자철이 기성용 토닥토닥 끝
어찌보면 기성용의 캡틴 이후 대표팀이 내리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력으로 기성용을 깔려는게 아니라 캡틴으로써의 자질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