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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1 14:10
[잡담] 이제 그만 기성용도 주장직을 반납해야되지 않을까요?
 글쓴이 : 보라매돌이
조회 : 863  

실력으로만 본다면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될 자원인데 캡틴으로써의 자질은?

대표팀 선수들을 이끌기에는 카리스마도 부족하고 정신적인 지주 역활을 거의 못했다고봐야되는거 아닌지


또, 어제 PK때만봐도 본인의 역활이 PK를 차는거라면 아무리 손흥민이라해도 양보를 하면 안되는데

미디어가 아닌 선수들 면전에서는 싫은 소리를 못하는 성격인지...의구심이 들더군요.


어제 PK 상황에서도 기성용이 찰려고 나와서 대기중인데 구자철과 손흥민이 기성용에게 다가감

(구자철은 기성용 정면쪽으로 다가왔고 손흥민은 기성용 등 뒤에서 다가옴)

1.구자철이 먼저 다가가서 기성용과 애기하다가 접근하는 손흥민 봄

2.기성용 눈치깜

3,손흥민이 기성용에 다가가서 말하자마자 1초도 안돼서

4.기성용이 손흥민에게 공을 건네주고

5.구자철이 기성용 토닥토닥 끝


어찌보면 기성용의 캡틴 이후 대표팀이 내리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력으로 기성용을 깔려는게 아니라 캡틴으로써의 자질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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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7-10-11 14:13
   
팀에서도 못차면
국대에서도 주지 말기를~

뭘?  프리킥..PK..코너킥
손흥민 독점 반대!!
     
보라매돌이 17-10-11 14:49
   
프리킥은 위치에 따라서 손흥민이 차도 상관은 없다고봐요.
몸싸움,헤딩도 안되는 손흥민을 문전에 놓는것보다는 코너킥으로 돌려도 괜찮구요.
     
프로불편러 17-10-11 17:54
   
그러면 기성용은 공 가까이 가는것도 안되죠.

애초에 기성용이 손흥민에게 들이댈 클라스는 아닌데 ;;
슬픈영혼시 17-10-11 14:15
   
성격일수 있지요 배려 아님 내려놓은게 아닐까요..? 그냥 케세라세라 ㅋㅋ

정말 이대로 가면 큰일인데 마치맞게 출전국 확대 ㅋㅋ

이런 개 같은 상황이 일어났으니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좋읗지 ~~~~~~
시루 17-10-11 14:55
   
2002년 영상을 찾아 봤네요. 눈 정화좀 할려고... 그때 보면 경기가 안풀리거나 선수들이 우왕 좌왕 하는 모습을 보이면 칼같이 고참 선수들이 소리 지르고 주의 주고 독려 하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근데, 요즘 국대 보면 골을 먹어도 선수들 우왕좌왕 해도 누구하나 지적하고 소리 지르고 주의주고 하는게 안보이네요. 그냥 잔디만 칠뿐. 글쓴이 글에 동감하게 됩니다. 그라운드에서도 이끌어줄 캡틴이 필요한데 지금 우리 국대에는 없는거 같네요... ㅠ
     
보라매돌이 17-10-11 15:07
   
시루님도 정확히 보셨네요.
15아시안컵때는 곽태휘가 그 역활을 그나마 수행했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죠.
축구love 17-10-11 15:13
   
기성용은 리더 능력이 없어요
해외파, 국내파 파벌에 중심에 있던게 기성용 이고

어제도 경기 뛰는거 보면 아무런 의욕이 없는 선수로 보였음 어슬렁 어슬렁
주장이면 파이팅도 좀 불어 넣고
선수들 기도 좀 살려주고 뭔가를 해야 하는데

지가 가장 먼저 포기하는 느낌이 듬
     
보라매돌이 17-10-11 15:22
   
이른 실점에 넉나간 표정을 보니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프로불편러 17-10-11 18:18
   
공감합니다.
밑에 기성용 팬 분들은 눈에 뭐가 씌였는지 객관적으로 보지를 못하네요.
그래도 클라스 있는 움직임 보이는건 손흥민인데 기량 하락한 기성용을 들이대니 어이가 없음.
어제 경기보고 성용이외에 그닥이고 성용이 혼자 애쓰고 있다고 생각한다는데 진심 상태가 심각함.
그래도 국대니까 흥민이와 발을 맞추는거지 리그에서는 흥민이 앞에 명함도 못내밀 수준인데.
진짜 기성용빠들 손흥민한테 들이대는거 보면 기가찹니다.
지난시즌에 리그 2위팀 주력선수였던 손흥민에게 강등권팀 후보선수로 들이대는거 보고 충격이었음.
국대에서 같이 논다고 비슷하게 보이나? 클라스 차이가 눈에 안보이나?
형아 17-10-11 15:45
   
축구러브씨// 참 어지간하십니다.
김현회마저 파벌은 없었다고 꼬랑지빼는마당인데 그러지맙시다. 우리끼리밥좀먹었다고 분위기 망친다고 봐야하나??  경기장내에서도 어지간히 화이팅!! 외치는게 기성용인데 ..
어슬렁이라니 가장먼저 포기라니 부상후 복귀전이라 해도 무방한데도 그시간에 다른선수들은 보셨는지..
그와중에 혼자 1인분해서 서운한건지 걍 까고싶은건지..  4개월만에 국대 복귀인데
국대라면 무통주사맞으면서까지라도 힘들게 뛰어주고있는 성용이에게 할말은 아닌듯합니다...
     
조카카 17-10-11 16:15
   
저러분들은 진짜 도대체 누가 맘에 드는 걸까요?
형아 17-10-11 17:57
   
시루님 // 과거 지성이때는 선후배 정확한 짬밥시대였지만.. 지금은 성용이없을적에 국대성적이 더안좋았고..
콩가루된 이유가 .. 지금은 중국머니도 무시못하고.. 돈에쪄든사회인탓도 무시못하고..
니가 이피엘에서 잘나가봣자 우리 짱개머니도 니들 못지않다..
이런 머니문화덕에 선배무시하는게 클듯합니다..
그리고 지성이때는 모든선수들이 다 잘해줬던시기였고..
예를들면 종국이 정환이 남일이 영표 그외 모든선수들이 밥값해줬는데..
 지금은 솔직히 성용이외에 다 그닥이라.. 그와중에 성용이혼자 애쓰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