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의 개짓거리에 이번 유럽 2연전은 상대팀이 한국을 박살내기를 바라면서 봤는데요
그래도 설마 막상 보기시작하면 한국을 응원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상대팀이 골을넣는순간 박수를 치는
제자신을보고 깜짝놀랬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골을 못넣은 상대팀을 욕하기까지했습니다. 상대팀을 응원
하니 화도나지않고 은근히 스트레스도 풀려서 좋았고 의외로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아마 저처럼 우리나라가
박살나길 바라면서 시청했던분들이 상당히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정상은 아니자나요 . 얼마나
국대가 막장이면 팬들이 상대팀을 응원하는 촌극이 벌어지겠습니까. 호로곤과 신태용은 축구팬들을 지금
비정상으로 만들고있습니다. 지금 심심찮게 11월 국내에서하는 평가전을 무관중 보이콧하자는 말이 심심
찮게 나오고있습니다. 시청률도 러시아전 10% 모로코전은 6%대로 점점 국대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나중에는 차라리 악플다는게 고마울정도로 팬들의 관심은 멀어저 갈것입니다. 아직 축협
돌대가리들과 신태용은 이런 현상을 무시하고있으며 나중에 잠잠해 지겠지라는 안이한 망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것은 팬들을 개 돼지로 보고있다는 증거이며 축구는 축구인들의 것이다라는 아집에 사로잡혀
있는 증거입니다. 팬들이 없으면 축구도 없다는것을 모르고있는 아니 아예무시하고있는 저 망상병 축구인
들이 있는한 팬들의 관심은 서서히 멀어져갈것이며 한국축구는 돌이킬수없는 나락에 빠지게 될것을 호로
곤과 깜놀태용에게 경고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