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는 뭐 이제 첫시즌이고 아직 기회는 있지만 그렇다 쳐도 이재성 같은 선수가 케이리그에 있긴 아깝다고 생각드네요.. 차라리 재성이를 보내고 재성이의 빈자리를 또다른 유망주 하나를 올려서 기회를 줘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 아진짜 재성이 재능이 너무 아까움... 충분히 유럽에서 통할 기량인데.... 볼다루는 센스나 이타적인 플레이 그리고 수비가담 자체가 유럽에선 특출 날수 밖에 없는 희소성...
아 제발좀 갔으면 좋겠다...
재능만 가지고 어려운게 또 유럽이죠. 일단 기회잡기부터도 어렵고...
김보경도 한때 지성이 후계자니 뭐니 했었지만 크게 활약하지 못하고 돌아왔고
예전 김두현도 초반에 괜찮았지만 결국 돌아왔죠. 기술만 가지고 안되는 곳이
유럽리그입니다. 부정적으로만 이야기하는건 아니지만... 가서 한 시즌 이상 뛰어봐야
알수 있는거라 봅니다. 여기서 유럽에서 충분히 통할거다...라고 해봐야 의미가 없죠.
막상 가보면 기술은 충분한데 스피드나 피지컬 문제로 감독이 아예 안쓸수도 있어요.
김민재는 어리니까 가봤으면 좋겠지만... 이재성은 나이가 많진 않아도 애매하죠.
작성일 : 17-11-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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