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이건 넌센스였습니다.
왜냐면 피파는 정치관련해서 단 한번도 바로 징계 내리는 경우가 없습니다. 자신들 판단에 문제가
있다면 시정요구를 하지요. 기한까지 정하고. 국감출석이 피파에서 볼 때 문제라고 가정하고, 피파의
입장이 나오기전에 국감출석은 이미 진행됐다 해보죠.
피파가 보기에 이거 문제있다하면 국감출석했으니 징계!? 아니죠. 한국 정부나 정치권에 요구를
하겠지요. 이런 일로 국감출석을 할 일이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거나 약속해달라고 말이죠.
즉, 국감출석을 피파를 핑계로 안나간건 그야말로 정말 "핑계"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