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패배? 그건 아님 물론 영향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우리의 경우로 생각해 보자구요.
네덜란드에 5-0으로 진게 엊그제 같은데, 그래서 네덜란드가 최강이라고 생각한 분 있나요?
없습니다.(히딩크의 네덜란드에 패한거 말고, 히딩크가 네덜란드에 패한거...)
그리고 EPL 영국에 대해 생각해 보자구요.
다들 뻥축 뻥축 뻥글랜드..
평가가 박하죠. 그 이유가 뭘까요?
EPL 때문입니다.
EPL 때문에 잉글랜드는 자연 좋은팀인줄 알았는데, 너무나 실망스러운 경기가 많기 때문에 욕을 하는거죠.
베트남도 똑같습니다.
벌써 제이리그가 동남아에 진출한지 4년이 넘고 있습니다.
EPL 같은 리그에 밀려 아직 동남아에서 분투중이고, 수익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지만...
미래의 시장을 생각하며 제이리그가 동남아에 투자를 하고 있죠.
그 결과 라고 봅니다.
베트남에서도 밝혔듯이 선진 축구(?)로서 일본은 베트남과 많은 교류를 합니다.
국가 대표적인 교류가 아니라 역시 제이리그죠.
우리가 EPL을 바라보는 것 만큼은 아니지만, 이미 4년 이상의 투자기간을 생각해 보면
제이리그를 선망하고, 그런 일본의 축구가 선진축구, 최강의 축구라고 보여지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겁니다.
결론은 돈 입니다. 결론은 투자구요.
일본은 직접 경험에 의한 체득이지만, 한국은 간접 경험밖에 할게 없죠.
그러니 짱께식 논리가 등장하는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