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국가들도 예전과 달리 평준화가 많이 되어서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올 정도면 수준이 꽤 괜찮지요.
예를 들어 우리는 시리아를 예전의 이미지만 가지고 대단히 약체로 봤지만 실제로 이번에 그렇지 않았죠.
즉 예전과 같이 크게 형편없는 아시아국은 없지요.
그런 아시아국들의 a대표팀 수비수들에 의해 손흥민처럼 2중, 3중으로 집중 마크가 붙는다면 어려움 없이 돌파 가능한 선수는 어느 정도 수준이어야 할까요?
메시, 네이마르 같은 경우는 경기당 2-3회 정도는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한국팀 상대로 아시아국 팀들이 수비수를 내린다고 하지만 epl에서 토트넘을 상대하는 대부분 팀들도 수비수를 내리거든요.
그런데 손흥민의 경우 확실히 국대 경기에서의 아시아국 수비수들 보다는 토트넘 대상으로 내려 앉는 epl 수비수들 대상으로 돌파를 더 잘하죠.
그 차이가 토트넘 상대하는 팀들은 수비가 분산되고 한국대표팀을 상대하는 팀들은 수비수를 흥민이 쪽으로 몰아 넣기 때문에 오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