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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0 23:02
[잡담] 442는 손흥민 살리기 전술이죠
 글쓴이 : 후아후아
조회 : 871  

현재 한국 선수중 그래도 가장 클래스 있는 선수, 그것도 공격수인데

탑급 팀이 아닌 국대에선 윙포론 도저히 써먹기 힘듭니다.

왜냐면 국대 특성상 윙포라고 해도

수비 가담을 지속적으로 해줘야하고(그런데 손흥민은 체력,수비력 둘다 수준이하)

공격전개에 도움을 주는 패스플레이도 좀 할 줄 알아야하는데(좋은 팀에선 기본은 해주나 국대에선 애매)

이건 손흥민이 잘하는 분야가 아니죠.


결국 손흥민의 장점인 슈팅력과 결정력을 살리기 위해서 공격수로 써야하는데

원톱으론 도저히 답이 안보이다보니

2톱을 써서 활동력 좋은 휘젓는 선수를 파트너로 붙여주어 슈팅기회를 늘리게 한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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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순실 17-11-10 23:05
   
그렇죠 활동력 좋은 휘젓는 선수가 중요하네요 이근호는 돼도 이정협은 안됩니다
     
산진달래천 17-11-10 23:06
   
네, 이근호가 손흥민의 좋은 짝인듯 싶습니다.
     
쌈바클럽 17-11-10 23:07
   
확실히 이정협은 손흥민을 향한 팬심만 좋았던걸로...
산진달래천 17-11-10 23:06
   
좋은 분석 같습니다.
발할라스 17-11-10 23:10
   
리그에서 보면 수비좋습니다. 수비 가담력도 좋고 한게임중에서 볼커트도 종종 하는 편이죠.  다만 체력적인 부분에서 그렇게 수비가담하면서 100%로 90분 소화는 힘들어한다는부분에 대해선 동의 합니다. 

 그리고 국대에서 원톱으로 실험한적이 없기에 원톱으로 답이 없다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맨유전 손흥민 원톱이 부진했던건 상대가 맨유 수비진이란걸 감안해서 봐야죠.    단지 손흥민한테 기존 국대의 원톱역할을 수행시키는건 무리라는건 맞죠. 

 다음번엔 석현준과 파트너해서 뛰게 했으면 좋겠네요.
베스타니 17-11-10 23:12
   
트넘이에서도....

톱역활을 해줄 선수가 있을때 활약상이 더 좋았죠....

케인-얀센 이런 앞에서 열어줄 혹은 몸빵해줄 선수들이 있으면 흥민이의 장점이 더 살아나는듯....

특히 톱이 움직임이 약간 투박해도-얀센- 연계가 흥민이와 잘맞아 떨어진다면 효과가 좋은건......트넘이에서 보여줬으니....

누가 뭐래도 흥민이의 슛은 월클급이 아닌 월클이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