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손흥민 선수 활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제가 감독을 부임하면서 흥민이가 좀 살아나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저도 많은 고민을 했고 월드컵 예선 마지막 9, 10차전은 흥민이 활용법이 아니라 무조건 월드컵 나가야 하는 것 때매 색깔을 못 냈지만 이번에 토트넘 경기를 많이 보면서 흥민이가 어떤 움직임 가져가면서 우리 팀이 좋아질까 그런 고민 많이 했다,"
"그런 고민하면서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4-4-2 형태로 가야 하지 않을까 그게 상대 하메스 선수 움직임을 많이 파악하면서 4-4-2 형태로 가야만 투 블록 만들면서 상대를 우리 그리드(우리) 안에 갖춰서 경기 못풀 게 만들게 그런 부분 적중. 짧은 기간에 사실은 영상을 많이 보면서 콜롬비아랑 남미 월드컵 예선 했던 팀 거기에 파라과이가 경기한 영상 많이 보면서 힌트를 얻었다."
"우리도 4-4-2에서 양쪽 윙포워드에 재성이 창훈이 생각해서 뽑은 것이 워낙 움직임 많고 젊은 선수들이다 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도움이 됐다. 그런 부분 많이 수비할 때 안으로 좁히고 공격할 때 벌리면서 전개한 게 잘 해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