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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8 13:13
[잡담] 어그로甲 슈틸리케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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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런 개XXXX가

한국축구 레벨 낮은 건 인정해도 지는 그보다 더 낮은 레벨 감독이 ㅋㅋ 한국을 무슨 아시아 호구 

레벨 팀으로 만들어 놓고는 ㅋㅋㅋ

실패에 관대한나라가 어딨냐 미친 ㅋㅋㅋㅋ

국대 수준을 완전 쓰레기통으로 쳐박아 놓고 한다는 소리가 ㅋㅋㅋ

장현수한테 알베스처럼 공 차라고 시키는게 전술인 빡대가리 새끼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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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dog247 17-10-28 13:16
   
본프레레나 베어백 아드보카트 중 한명이 저런말했으면 아무말안하겠는데
슈틸리케가...
슈틸리케 주제에
     
캣타워번지 17-10-28 14:08
   
그때에 비해 아시아권 다른 나라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된거는 맞죠.

외국인감독들에 대한 축협의 지원미비나 방해는 변한게 없을듯.
슬픈영혼시 17-10-28 13:26
   
똥틸리케야 나가 디져라 개 호로색야
쌈바클럽 17-10-28 13:30
   
아드보카드는 나름 아름답게 이별한 편이지만 본프렐레나 베이백은 떠나면서(떠난 후) 독설을 날리기는 했죠.
내용상 슈감독과 크게 다르지 않는 얘기를 했던것 같은데 경질에 대한 억울함을 내포하는 쓴소리랄지...

근데 실패한 자들이 하는 말이라 와닿지가 않는거죠.

히딩크는 재임중에 쓴소리 하던 사람이고...
NAFTA 17-10-28 13:31
   
사실 한국주제에가 맞죠.
 4강 때문에 쓸데없이 눈만 높아진 것도 맞구요
2002년을 준비할 때 년단위로 합숙을 하며 준비를 했어요.
한국에 오래 살던 사람도 아닌데
"자유가 주어질 때 어떻게 사용 할 줄을 모른다"라고 하는건 정말 소름돋던데요?
비단 축구선수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닌데 이게 ㅋㅋ
     
쌈바클럽 17-10-28 13:39
   
02년이 여러모로 특별했던것은 맞음.

다만 그전부터 지금까지 한국은 아시아의 강호였음.

월드컵 4강과는 무관하게 유지해왔던 자리.

지금 슈틸리케가 월드컵 16강 하고 혹평 받았다고 저런 소리 하는것도 아니고
아시아에서 삐걱거리고 점점 하향곡선 그렸던 사람.

한국축구의 현재 모습이 원래 자리라고?
태어나서 그런 위치에 있던 한국 축구 본적도 없음.
          
Arsenal 17-10-28 13:53
   
기존까지 아시아 팀들은 현재도 살아있는 화석같은 경기력의 홍콩인가 어딘가..랑 비슷한 수준아니였나요?..

독보적인 위치에있었다고 앞으로도 계속그런자리에 있으리란 법은없죠..
내부적변화도있겠지만 외부적 변화도 있는데요..
               
쌈바클럽 17-10-28 14:06
   
그전에도 한국보다 위치적으로 상승세의 팀들이 있어왔어요.
대표적인 팀들이 이란,일본인데 이란은 상대전적이 우리가 뒤쳐지니 부가적으로 굳이
뭐라 말할것도 없지만 일본같은 경우는 나카타 시절 막강하긴 했어요.

우리가 상대전적은 앞서서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강했다고 결론내리기 쉽지만 90년대
일본축구 좋았죠.

우리가 절대 독보적인 위치에 있어왔다는걸 강조하려는게 아니에요. 경쟁자들은 늘
있었고요. 그들이 때론 우리보다 강세를 띈 적도 있었어요. 홍콩처럼 약체중에 약체와
유지되는 격차를 얘기하는게 아니고, 다른 아시아 축구의 발전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월드컵 4강의 업적하고는 완전 다른 차원의 경쟁이라는 거에요.
이를테면 아시아의 경쟁력이 워낙 강해져서 일어난 현상이라면 모르지만 지금 우리와
월드컵 나가는 아시아국가들이 우리 포함해서 16강이 예상되는 팀이 있나요?
물론 조편성 전이라 예상이 어려운 측면도 있지만 아시아가 전반적으로 분위기 좋은
시기에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겪는 고전이 아니었다는 거죠.

설사 아시아의 수준이 높아진 탓에 겪는 어려움이라고 치더라도 이걸 어떻게 4강으로
높아진 눈 때문에 오는 착시로 생각할 수가 있냐는거죠.

예전부터 이라크, 사우디 등등 경기 있을때마다 중동의 강호라고 그러면서 우리도 늘
두려워하던 상대들이었고요. 아시안컵을 봐도 답나오지만 우리가 아시아에 절대 지존으로 군립한건 그냥 우리기분 포함해서 02년 월드컵 무렵이 다고요.

나머지 기간은 그냥 잘나가는 아시아 강호들이 서로 아시아 최강이라고 자부심 갖는거죠.
물론 월드컵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리의 자부심이 더 당연해 보였던거지. 그런 경쟁자 자체가 없진 않았어요.

어쨌든 제 말은 월드컵 4강 핑계는 적어도 본선에서 나름 의미있는 내용임에도 실패란
낙인을 찍힌 감독이나, 썩 괜찮은 예선 성적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하면 대승 못했다고 까이고 대승을 하면 내용이 별로라고 까이는 그런 감독이나 할말이죠.

진심 실력적으로 중국같은 팀들한테 털리고 다니던 감독이 월드컵 4강 들먹이니 말도 안되는 핑계인거고 실제로 슈감독한테는 적용되지도 않았던 기준점이란 얘기에요.
내말은팩트 17-10-28 13:32
   
난 코엘류,본프레레,아드보카드,베어벡 등 역대 외국인감독들이 나름 억울한 사정으로 경질이 된거 다 이해하지만

이 색히는 그냥 존나 못해서 짤린 감독이라는거 밖에는 ..
     
쌈바클럽 17-10-28 13:45
   
아드보카드는 06월드컵 끝나고 계약 만료로 떠난걸거에요.
llllllllll 17-10-28 13:32
   
그 정도로 자존심이 있는 감독이면 돈 안받고 그냥 나가야지...
스스로 경질될때까지 버티다가 돈은 돈대로 다 챙기고 저러실까...ㅋㅋ
카인 17-10-28 13:33
   
지금 신태용이 죽쓰고 있어도 대표팀 골격자체를 뼈대부터 무너뜨려놓은게 슈틸영개임..
슈틸이 처음왔을때만해도 아시아팀상대로는 강팀소리들을 정도의 팀이었슴..
신태용이 지금보다 환골탈퇴 할려면 해외파,국내파 몇몇만 남겨놓고 수비라인부터 골격을 새로 맞춰야 하는데 얘는 감독으로 아직 아닌거 같구...앞날이 캄캄..암튼 슈틸영개는 쓰레기
아이리스필 17-10-28 13:34
   
현실적으로 딱 꼬집어서 말했는데 그거가지고 어그로네 뭐네 하면 앞으로도 발전없는것 마찬가지
얼음나무숲 17-10-28 13:37
   
기자들이 자극적인 제목을 갖다 붙이며 기사를 써서 그렇지 제대로 이야기 했음.
퍼온 부분도 슈틸리케가 딱 욕먹기 좋게만 퍼왔네요.
쌈바클럽 17-10-28 13:37
   
그리고 웃긴게 월드컵 4강 꿈에서 깨라고 주장했지만...

아시안컵 준우승때도 박수쳐준게 한국팬과 언론입니다.

지금 최종예선에서의 한국축구의 내용적인 모습은 둘째치더라도 상대한 나라들이 감히 월드컵4강을 들먹일
정도의 강적들이었는지 묻고 싶네요. 오히려 이란은 상대전적도 밀리고 그들 특유의 끈적거리는 축구에
어려움을 느껴오고 인정하기 시작한터라 이란 상대로 고전하는건 더이상 큰 비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팬들은 4강을 많이 내려놨어요.

월드컵 4강 하기전 부터 한국은 아시아의 강호로 선전해 왔는데 월드컵 4강과 무관하게 한국답게 할건 해야죠.
절대적 최강자리를 지켜야 하는걸 떠나서 "아시아 최강 한국" 이라고 말은 꺼낼 볼 정도는 해야할거 아닙니까.
무슨 월드컵 4강으로 기준이 높아지고 콧대가 높아진 한국 팬들 때문에 경질 됐나요?

낮아질때로 낮아진 기준 조차 유지하지 못하고 점점 하락하니 참고 참다가 쫓아낸거죠.

월드컵 4강이란 핑계 입에 올릴 자격도 없는 사람.
Arsenal 17-10-28 13:45
   
선수는 클럽팀이 키우고  국대 감독은 있는 자원 잘 골라서 스쿼드 꾸리고 전술만 입히면 된다보는데...

2002년은 국대가 클럽팀 처럼 움직였는데..  2002년처럼 혁신적인 변화를 생각하는거 자체가 오류고 그렇게 보는사람도 없겠죠..
챈둥 17-10-28 13:46
   
슈틸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네요
문제는 수준 낮은 선수들 실력과 적폐 축협..텃세부리는 코치들이 문제죠
가생이다냥 17-10-28 13:55
   
승률이 70%라 7점이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중국, 카타르한테 쳐발리고 경질당한 XX가
2차예선때 라오스, 미얀마 같은 팀 상대로 쌓은 승률 포함시켜서
70%라 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계속 맡았으면 월드컵 떨어질거 뻔해서 경질된게 어찌보면 지도 명예 지켜준건데 ㅉㅉ
하여간 짭들을 아가리만 존 나 털지
해스켈 17-10-28 14:05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기성용 선수가 왜
"모든 잘못을 감독님에게 덮어 씌우는건 잘못된 일이다" 라고 말했을까요?
슈틸리케 감독 이외의 문제가 훨씬 컸는데 그걸 감독한테 올인하니까 그렇게 말했겠죠.

지금 와서는 축협, 코치불화, 선수 모든게 문제가 있었다는게 드러났는데도
바른 말을 어그로라고 하는 취지가 궁금하네요. 신태용 되서 좋아진 것도 없고
신비은비 17-10-28 14:11
   
27년만에 아시안컵 결승까지 오르게 만든 감독에게 월드컵 조별예선 부진했다고 막말하는 것 보면 웃기네요.
     
쌈바클럽 17-10-28 14:16
   
아시안컵 준우승은 좋은 업적이라고 생각함. 다만 이 감독이 팀을 이렇게 장기간 맡아본적이 없어서 그랬는지 그 이후에는 팀이 좋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음.

우리 입장에서 아시안컵 8강은 쉽고 4강은 흔하지만 준우승은 하기 어려웠던것은 맞고,
당시 축구가 어땠고 수준이 어떻고 따지기는걸 떠나서 그 당시 포스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면 월드컵 예선도 잘 치뤘을테지만 본인도 아시안컵 준우승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음.

팀을 맡아서 만지면 만질 수록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더 안좋아졌음.
나이는 적지 않고 실력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경험이 미숙했던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이 들고
본인 스스로 그 문제점을 해결할 능력과 가망이 보이질 않았죠.
이노베이션 17-10-28 15:07
   
슈틸리케가 한말 거의 다 맞는말 같은데 왜들 이렇게 열불이 나서 그럴까??ㅋㅋ
     
북창 17-10-28 15:27
   
뭐가 맞는 말?
한국인 누구도 2002년을 바라지 않음.
혼자 헷소리 하는 거 두고 맞는 말이라고 하는 님도 동급인듯...
북창 17-10-28 15:28
   
진짜...어그로들 많다...ㅋㅋ
저딴 말이 맞다고 떠드는 것들은 대체 뭘까...ㅎㅎ
     
강운 17-10-28 21:32
   
본인은 그럼 어그로라고 생각 안하시나보네요 ㅎㅎ?
갓마르 17-10-28 19:17
   
근데 축협과 그 부역자 코치들이 문제란 생각이 강하게 드는건 사실
강운 17-10-28 21:32
   
대한민국 축구가 그나마 강했던건 박지성 있을때나 강했지 그 이외엔 비슷했습니다. ㅋㅋ
무슨 과거에도 강했다고 그런 식으로 말하는건 아님 ㅋ

박지성때 그나마 강했던건 박지성의 헌신이 가장 큰겁니다.
카르미네 17-10-29 16:17
   
지는 거야 어쩔수 없다고 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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