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징계문제를 사람들이 냉정하게 보질않고 너무 감정적으로만 보네요
이번 징계위원회에서도 밝혔듯이 이탈리아의 경우와 비교해보면 훨씬 경미한 사안이라서
이탈리아와 경남의 경우를 참고해서 징계를 한건데 무조건 강등해야한다는 사람들은
대체 뭔지 모르겟네요.
심판매수에대한 징계는 당연히 해야지만 그 문제에대한 합당한 정도의 징계를 해야지
케이리그 대표팀 전북이니까 더 강력한 징계를 해야한다는 주장은 잘못된겁니다.
이탈리아의 경우와는 비교도 안되는 정도인데 강등시키라는둥 비합리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킬려면 전북팀을 해체하는 수밖에 없을겁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인점은 승점삭감을 올해 적용한것은 잘못된것입니다.
이미 점수차가 많이 벌어진 상태에서 우승에 영향을 미칠수없는 9점삭감이라니 이게 잘못된겁니다.
징계위원회라는 사람들도 참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기사를 보니까 전북이 협조를 안하고 스카우터의 경위서도 제출을 안했다는데 스카우터는 이미
해임돼서 전북구단 사람이 아닌데 전북구단에 요구한것도 웃기고 협조를 안하면 스카우터 공판기록을
보고 철저하게 조사해서 징계를하면 그뿐인데 언론만 보다가 전북구단이 협조를 안해서 조사를 못했다니
징계위원회가 제기능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언론 기사만 쳐다보고 있을거면 징계위원회가 있을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강등은 아니더라도 20~25점 정도를 내년 시즌에 삭감하는 수준의 징계가 나왔으면 했는데
징계위원회에서는 이탈리아의 경우와 경남의 경우를 참고해서 9점이라는 점수를 삭감했고
이게 오히려 전북에게는 더 큰 징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큰 점수를 삭감했으면 비판하는 사람들을 좀 달랠수있었을텐데 그사람들이 원하는 처벌에
못미치는 점수 삭감이라서 전북은 앞으로 영원히 그 굴레를 벗어날수없게 됐으니까요.
락싸에 가보니 아주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던데 징계위원회가 전북 안티가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