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공감하는 말이네요. 일국의 클럽팀인 스완지조차 큰 돈준다는데도 기성용선수를 안팔고 지켰죠. 실상 이번 시즌들어 기성용선수의 자리가 많이 좁아지고 활약도 다소 아쉬운데 또 새로 영입한 페르 캐롤 같은 미들 자원들이 잘해주고 있고 더욱이 지금 안팔면 사실상 선수 몸값 제대로 받기 힘들텐데도 강등권싸움중이라 만에 하나의 경우를 생각해서 선수를 지켜냈죠. 고작 100~200억 회수하려다 부상 등의 발생으로 선수 층이 엷어지고 기성용마저 없다면 챔피언쉽 강등이 현실로 되고 손실은 몇척억일테니까요. 일국의 축협이라는게 클럽팀보다 근시안적인거에 개탄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