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인혜 다 나가고
이번 시즌 진짜 이보다 잘할수있나 수준으로 시즌 50경기 중에 못한 경기가 손가락으로 세어지는 수준
챔스도 토너먼트에서 6골 박고 4강 1차전도 2골
코파도 결승에서 1골 - 이번 시즌 바르샤가 발렌시아 상대로 무승인데 팀이 기록한 득점이 다 메시뿐
2경기 져서 완벽에 가까웠던 시즌 다 말아먹은 셈
근데 문제가 요 몇 시즌 동안 내내 다 잘해놓고 막바지에 중요한 경기 져서 망치는 패턴인데
당연히 더 중요한 경기에 에이스에 대한 압박과 견제가 더 심한 상황에서 대신 골 넣어주는 동료가 없음
국대는 말할 것도 없고 클럽에서도 마찬가지
네이마르가 안나갔다면 클럽에서 상황은 좀 달랐을거같은데 이미 떠난 선수고
이번 시즌 공격 혼자 다 했다고 봐도 무방한데 주장 달고 첫 시즌 + 눈 앞에 보였던 트레블 상황
아쉬움이 워낙 진하게 남을 시즌이라 국대 3연콩 이후 현자 타임 쎄게 올듯함
말년에 마무리가 계속 안되는 느낌
그냥 처음부터 안풀리면 아쉬움이라도 덜할텐데 직전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