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동안 가생이 안오다가 자랑할겸 오랜만에 글올려요.. ㅎㅎㅎㅎ
세계여행을 큰맘먹고 영화감독 지망생인 친구와 시작해 인도부터 시작해서
아프리카찍고 현재는 유럽 오스트리아 입니다 ㅎㅎ ( 친구와는 체코에서 찢어졌습니다 )
탄자니아에서 친해졌던 오스트리아 출신 여행자한테
가난하게 여행중인티가 물씬 풍겼나본지 스위스로 떠나기전 자기집에 일주일정도
머물라해서 잘츠부르크에서 일주일정도 머물렀습니다 가족들이 너무 착해요ㅠㅠ
여기가 독립기념일 이여서 레드불센터에서 행사를 했는데
팬대항리그 하더라고요 팬들이 경기뛰고 감독을 잘츠선수들이 보고있고
근데 거기에 황희찬선수가 있는데 진짜 가슴 터지는줄알았습니다..
딱봐도 제가 가난해보였는지 ㅋㅋㅋㅋㅋㅋ
만나자마자 밥먹었어요? 라고 물어봐주고 얘기도 엄청길게는아니지만 꽤 길게 나눴습니다
너무 착해요진짜 .. 저보다 두살 어린게 안믿길정도로 듬직하고 자상한 느낌이 있습니다 ㅋㅋ
외모도 잘생겼고 확실히 제 키가 177인데 황희찬은 그것보다 좀 컸어요 일단 몸이 너무 좋더라고요
만나고나니까 더 팬됬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