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봤겠지만 케인은 골을 많이 넣기도 하지만 골찬스를 놓치는 것도 많음.
특히 8월에 엄청 좋은 찬스(어제 손흥민보다 훨씬 더 완벽한 찬스) 엄청 많이 날려먹은 것 다들 봤을 것임.
9월 이후에도 그런게 가끔씩 있고.
손흥민의 경우 평소 어제 놓친 그런 상황에서 골을 잘 넣었는데 어제는 2개나 말아먹은게 아깝긴 하지만, 최대의 스피드가 붙은 상황에서 발로 정확히 볼을 차서 슈팅하는게 어려운 것임.
물론 손흥민이 평소 어려운 골은 잘 넣으면서도 오히려 쉬운 골찬스는 놓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인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