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는 의견에 큰 차이도 없어 보이는데 스웨덴전이 가까울수록 더 서로 비난 일색이군요.
우리가 왜 서로 헐뜯고 있어야 하나요? 축알못이네 신까네 신빠네 하면서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우리 모두 대표팀의 자세한 정보에서는 멀리 있는 사람들입니다. 외국처럼 기자들이 전문적이거나 인맥이 출중해서 좋은 정보를 주는 나라도 아니잖아요?
신태용 옹호하시는 분들도 비난하시는 분들도 자신이 본 견지에서 얘기하는 것 뿐이잖아요.
이제 그만들 하시고 적절히 자신의 논리는 펴시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깔아 뭉개는 발언들은 자제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신태용이 좋으시면 이러 이러한 점들이 좋다고 하시고 싫다는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마시구요.
신태용이 싫으시면 이어 이러한 점들이 싫다고 하시고 좋다는 사람들에게 신빠라고 몰아세우지 않으시는게 서로 존중하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난 저 사람들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는 식의 말은 하지 마세요. 왜 우리가 서로를 꼭 이해해야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