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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승우(베로나)가 월드컵 대비 평가전에서 공격포인트 획득에 실패했으나 상대 국가를 포괄하는 대륙 최고위 축구조직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은 7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티볼리 노이에서 볼리비아와의 중립지역 A매치를 치렀으나 0-0으로 비겼다.
남미축구연맹은 회원국 볼리비아가 한국과 치른 평가전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이승우는 골키퍼 카를로스 람페(우아치파토)와 함께 한국-볼리비아 팀별 최우수선수로 지목됐다.
이승우 한국-볼리비아 월드컵 대비 평가전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한국-볼리비아 공개자료를 보면 이승우는 4-4-2 대형의 왼쪽 미드필더로 60분을 소화했다. 슛과 결정적 패스(슛 직전 패스)를 1번씩 기록했고 패스성공률은 85.4%에 달했다. 1차례 프리킥도 얻어냈다.
베로나는 2017-18시즌 세리에A 및 코파 이탈리아를 통해 이승우를 레프트 윙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센터포워드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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