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하게 짜여진 연령별 유소년체계를 만들지 않고는 유럽 남미 못따라갑니다..
유럽보면 이미 그 팀에서 먼치킨된애는 바로바로 올립니다..
먼치킨 놀이하면야 즐겁죠.. 근데 발전이 없습니다.. 계속 먹히는 그 패턴 그 방법을 고수하고
자기 계발이 멈추고 생각의 속도도 멈춥니다..
근데 우리는 먼치킨 나왔다..
가령 초등축구인데 왠 170짜리 떡벌이진애가 4학년이다 이러면 감독이 아싸이러면서 6학년까지
타켓톱으로 돌리는겁니다..
중학교도 마찬가지 중1인데 이미 탈 중학교급인 애가 그 학교들어갔다..
그리고 먼치킨 놀이 시작.. 스페인 같으면 애를 바로바로 올리겠죠..
우리는 아싸입니다.. 팀 성적이 잘나오고 감독자리 보장
이미 자기들보다 레벨 낮은 상태로 3년을 그냥 보내는거죠..
자기 계발 과제도 찾지 못하고 늘 먹히는 그 패턴 플레이 하면서.. 신나게 양학
고등때도 마찬가지.. (2군리그 있으면 고등학교 중퇴하고 바로 2군리그로 가면되는데
그건 또 왜 없애버렸는지.. 그러니 고3 온전히 채워서 대학으로 가야되고 .. 너무 낭비가 심함)
유럽과 비교하면 이렇게 기량이 정체되는 기간이 너무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