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 진출을 이끈
니시노 아키라(64) 감독이 정식으로 태국 축구 A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태국축구협회(FAT)는 1일 니시노 감독의 A대표팀 및 U-23 대표팀 겸임을 발표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두 달 앞두고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의 경질로 일본 A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8년 만에 월드컵 16강으로 견인했으나 니시노 감독을 사퇴했다.
니시노 감독 측과 태국축구협회는 1일 4시간 논의 끝에 세부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은 2,000만 바트(7억 6천만 원)에 달한다.
일본인 니시노 감독 전력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
조별 리그 3차전 폴란드전 1 대 0 지고 있는데 볼 돌리고 16강 진출 (비난 폭주)
16강전 벨기에전 2 대 0 으로 이기고 있다가 2 대 3 역전패 (비난 폭발) ㅎㅎㅎ
이런 사람이 태국 감독으로 갔군요 ㅎㅎ
태국은 왜 이런 선택을 ??
한국인 감독을 찾고 있는 줄 알았는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