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꿈을 안고서 여러리그로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j리그외에는 그리 성공적인 안착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뭐 중국리그라고 하지만... 사실상 중국리그도 김영권외에는 현재 거의 없는상태다.
팀주력으로말이다.
거기에 그이전. 많은선수들이 중동이나 다른 리그에 진출하면서
소리 없이 사라진 선수들이 있다....
1.유병수.
2010 득점왕.
중동리그 잘못갔다가...
사실상 팽당한 선수이다.
그당시 박주영과 동급으로 취급되면서 기대유망주였던
아니 k리그의 신성으로
하지만 돈을 택한 결과 알힐랄.. fc로스토프..
지금은.....................현재 k3에 있다.
k리그 복귀는 힘들듯..........
2.이명주
현재 아산무궁화...........군복무중...
주장이기도 하지만...
현재로서는 서울복귀도 힘들듯.
그렇다고 포항팬역시... 별반 반응도 없음.
앞으로 행보가... 궁금해짐.
3.이천수
사실상........최악의 선택지.
그후 인천복귀후 은퇴수순..
4.강수일.
음주파문........
이해간다.
하지만 너무 개인에게는 가혹했다.
현재 동남아에서 뛰고 있음
5.김귀현
결국 부상으로 모든것을..
그래도 현재 동남아에서 뛰고 있다.
진짜로 깜짝 스타덤에 오를뻔했는데
부상이 너무 아쉬운 선수.
6.송진형.
한때 한구단의 미래로 각광받으며
스타덤에 올랐으나..
현재 중동리그에서 뛰고 잇음.
7.백성동
청대에서 기대주로 어릴적에 j리그에 진출해서..
아직도 j리그에 있지만.
현재는 국내에서 잊혀진 이름.
8.조용형.
중동리그행이후로...
사실상 잊혀진....
차세대 홍명보로 각광받았다.
9.오재석.
개인적으로 실패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국대에서 볼수없는 재원이라는데서..
그나마 윙백자원이 귀한 요즘 한번쯤은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김진수 보다는 오재석이 더낫다고 생각한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한가지.
돈을 찾아서 떠난 선수가 대부분이고,
특히 중동리그쪽은 극심한 적응이 힘든리그라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그런면에서 남태희 대단한 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동리그의 특성 때문에 전혀 국대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
이선수들뿐만 아니라 현재 동남아 리그에서 새인생을 시작하는 선수도 많다.
물론 돈이 중요하다.
프로선수니까 하지만 그래도 그들의 최종꿈은 아닐것이라고 본다.
국대로서의 꿈을 한가닥 희망을 갖고서 움직인 이는 재원도 있다.
이들 중에는 축피아의 희생양인 선수도 있다.
조금은 좀더 넓게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순간의 선택에서 이렇게 소외되는 자원이 너무도 많다.
그리고 은퇴 수순을 너무 쉽게 간다.
오늘 김동진이 은퇴한다기에 너무도 많은 리그를 경험한 그에게 수고햇다고 말하고 싶고,
국대시절의 활약에 ..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많은 선수들이 소리없이 다른 곳에서 뛰고 있다라는 것도..
k리그 스타..............이게 셀링리그로 변화해서 발생한 k리그판에서
전력약화라는 이야기가 돌때마다..
무분별한 아니.. 이건 전적으로 선수개인, 구단의 문제라기 보다는
매니지먼트의 정보력조차 되지 않는
무분별한 돈벌이에 희생된 선수라는 점에서 안타깝게 생각된다.
선수의 미래보다는 회사의 돈벌이에 희생된 선수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현재 전력약화된 모습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