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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5 12:50
[잡담] 트루아 석현준, 충분한 기회 주어지자 바로 데뷔골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1,403  

누구는 경기출전못해도.
대표팀 잘만 쳐뽑더만.
이번에 석현준 호출해야함.
리그앙으로 임대된 석현준,
리그앙 빅리그에서 남다른 생존의지가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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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 리그1 트루아에서 새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석현준이 팀의 2연패를 끊고 3-0 대승을 만드는 데뷔골을 터뜨렸다. 다섯 번째 출전 만에 터뜨린 값진 골인데, 충분한 출전 시간이 주어진 첫 경기에서 곧바로 해결사 몫을 했다는 데서 더욱 의미가 있다.

석현준이 포함된 트루아는 5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에서 RC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4-2-3-1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후반 3반 차를레스 트라오레의 도움을 받아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데뷔골을 넣었다.

트루아는 앞선 두 경기를 모두 득점 없이 패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상대 선수가 전반부터 일찍 퇴장을 당한 데다 뉴페이스 석현준마저 불을 뿜는 등 행운이 연달아 터져 값진 완승을 챙길 수 있었다.

특히 석현준으로선 첫 포문을 열었다는 데서 의미가 있는데, 다섯 번째 경기 만에 넣은 골이지만 사실상 제대로 시간을 부여 받은 첫 기회서 곧바로 결과를 만들었다는 점이 유의마하다. 

석현준은 그간 몽펠리에전 9분, 생떼띠엔 39분, 올랭피크 리옹전 22분, SM 캉전 21분 등 긴 호흡으로 골문을 노릴 시간이 많지 않았다.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팀이 한 명이 퇴장 당하는 변수 때문에 일찌감치 교체되기도 했고, 기존 전술과 포메이션 등을 쉽게 바꿀 수 없었던 상황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석현준은 선발 출전해 후반 막판까지 78분을 꾸준히 뛰며 골문을 노렸고, 그 결과 결승골을 이끌며 팀에 큰 공헌을 할 수 있게 됐다. 

기회가 주어지자 곧바로 결과를 만들었고, 그 결과가 팀의 대승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석현준으로선 더욱 기쁠 수밖에 없던 1호 골이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7661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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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사람 17-11-05 12:52
   
석현준 차출 반대합니다

지금 팀에 적응좀 하기 시작했는데 불러와서 폼 망가지면 안되요
     
축구매냐 17-11-05 12:52
   
엥??
          
성공한사람 17-11-05 12:55
   
지금 안그래도 석현준 팀내 입지가 안좋은편인데 국대 때문에 왔다갔다 하면

경기력이 안좋아 졌으면 안좋아졌지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놔두는게 좋아요

어차피 국대에 석현준 차출 한다고 똥같은 국대가 달라지지도 않으니까요
축구사랑인 17-11-05 13:23
   
신감독 전술에서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현 국대는 골 넣는 스트라이커를 원하는건지, 부지런히 공,수를 뛰어다니는 제로톱을 원하는건지.. 말은 골이 필요 하다면서 선발선수보면 원탑은 의미 없어요. 수비 왕성하게 시켜서 골이 없으면 원탑은 욕 많이 먹는 구조죠. 윙 한명 더 뽑아서 원탑이라고 짱박아 놓는 전술. 그리고는 선수가 없다고 하죠.
과거 황선홍, 최용수같은 선수가 안나오는게 아니라 지금과 같은 전술서는 나오기 힘들죠. 황,최 두명이 지금 뛰면 뽑히지도  못함. 수비 못한다고.
     
축구사랑인 17-11-05 13:29
   
박주영선수가 전성기때 제로톱 소화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원탑이었다고 봅니다. 제로톱이면서 모든공이 박주영선수에게 우선적으로 배달. 현 전술은 우선적인 배달은 손흥민선수고 원탑은 열심히 공,수만 뛰어다닐 수 있는 윙어형 원탑선수.
          
축구사랑인 17-11-05 13:33
   
이런 전술서는 절대 원탑이 골 넣기 힘들다는 거죠. 전술이 좀 이해안가네요. 히딩크시절 전술보면 모든 선수가 똘똘 뭉쳐있고 특정선수 비중을 안뒀죠. 팀의 힘으로  선수로 뛰었는데 지금은 특정선수 위주 전술로 가는게 현 국대를 퇴보시키고 있다고 봅니다.전술이 안타깝네요.
시리타이야 17-11-05 15:05
   
석현준은 부상없고 소속클럽이 안정되면 뽑힐거임. 저번 차출 때도 석현준에 대해선 소속팀 적응을 위해서 뽑지 않았다고 따로 코멘트 했죠. 애초에 최전방 자리는 선수가 너무 없어서 조금만 활약하면 뽑힐 수 있는 자리기도 하구요.
6시내고환 17-11-05 16:52
   
석현준 선수 내년 초반쯤 다시 불러서 기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활동량, 제공권, 피지컬, 결정력 다 고려해봐도 지금 자원에서 최고라고 생각됨
비슷한 경우 김신욱도 있겠지만 활동량에서 석현준에 비빌 자원이 아니라고 봅니다
석현준 양동현 주민규 경쟁하고 조커로 박주영 데려가면 딱 일거 같네요 박주영이 기존 맴버랑 발도 잘 맞고 먼저 언급한 선수랑은 다른 유형이기도 하고 프리킥 같은 한방도 있으니
아이고배야 17-11-06 21:44
   
국대에서 지참치 썼던거 반만 썼어도 그 이상은 해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