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팀에 전술이란게 있었나?

베로나 감독 말하는거 보면 웃긴게....
자기가 꼭 시즌 끝날때 까지 있을 것 처럼 인터뷰에서 말함...
자신은 경질 절대 안될거라는 듯이 행동하니깐 그게문제..

기회는 온 거 같은데 잘해줄 수 있을지..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097245

솔직 승우를 선발자원으로 쓰지 않았던것도 이해는 갑니다....

프로의 경험이 충분한 상태에서 이적해서 못나오는건 문제가 있지만 프로 초년생인 승우는 적응기간이 경험자보단 더 필요한건 당연지사겠죠....

고무적인건 감독의 승우에 대한 발언들은 다 호의적입니다....하물며 훈련에 임하는 자세까지도 좋다고 칭찬하죠....

흥민이 땜시 요즘 우리의 관심이 집중되있는 토트넘을 예로 들면 최근 윙크스가 자주 주목을 받죠....

지금처럼 자주 선발로 출전하기전 지난 2시즌은 유망주로 거의 교체자원이였던걸 생각하면.....

승우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는거라 생각이 됩니다....

다만, 기회가 왔을때 확실한 능력을 보여주면 윙크스처럼 2시즌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베로나에서 주전 확보가 가능하단건 좀 다르겠지요.....팀레벨이 차이가 있으니요...

훈련에 대한 태도....여기에 전술적 이해도와 피지컬이 감독이 만족할만큼 성장하고 있다는건 파란불이 틀림없으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전반기는 배운다 생각하고 기회를 기다리면 될거 같아요 승우도 잘 알겠죠
어차피 세리에는 휴식기간이 있으니 그 기간에 잘 준비해서 후반기에 자기 모습 다 보여주면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