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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봄날은 멈출 줄 모른다. 청소년 축구대표팀 수비수 박규현(18·울산 현대고)이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의 유니폼을 입는다.
현대고의 한 관계자는 1일 “박규현이 브레멘과 입단 계약을 체결해 이달 내로 가족과 함께 독일로 넘어갈 예정”이라며 “우선 지명된 울산 현대에서 브레멘으로 2년 임대 이적하는 형식”이라고 밝혔다.
박규현은 수비수로는 평범한 체구(1m81·71㎏)에도 기민한 움직임과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겸비한 선수다.
브레멘은 지난해 11월 독일 현지에서 진행된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한·독 교류전에서 직접 박규현의 재능을 확인해 이적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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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국뭐시기컵에 발 올린 그 선수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