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회자: 세리에A 새로운 시즌의 각오는?
이승우: 저한테도 기대가 되는 시즌이고, 중요하기도 하고. 몸을 잘 만들어서. 조금 더 공포도 많이 올리고 싶고, 많이 경기를 나가서 한국에 계신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고 싶어요.
2.
사회자: 선수 생활을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했는데 어디가 본인에게 더 맞는지?
이승우: 아무래도 스페인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어서 그런지, 축구를 할 때는 스페인이 조금 더 좋았고 재밌었고 즐기면서 했어요. 이탈리아는 3년차 적응하는 단계.
3.
사회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ㅋㅋ). 이제 월드컵 예선이 시작되는데. 카타르월드컵에서 이승우 선수가 꿈꾸는 것은?
이승우: 아직 3년이 남긴 했지만. 아시아 예선도 쉽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저도 그렇고 모든 선수들이 잘 준비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대표팀에 뽑힐 때도 있고 안 뽑힐 때도 있겠지만, 뽑힌다면 하던대로 최선을 다할거고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요.
4.
사회자: 연령별 국대랑 성인 국대 마음가짐이 다른 게 있는지?
이승우: 조금 더 책임감과 부담감이 커진 것 뿐이지 마음가짐은 연령별 대표팀의 첫 날이나 지금이나 항상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