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전술까지
90년대 한국이 아니라 90년대 일본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전술이라든가 이런게 (2번쨰 골인가 3번째 골... 대책없이 옵사이드 트랩 전술 활용하는거 부터...)

황선홍 서정원 고정운이 활약하던 시대의 축구를 구사하는 동남아를 보면서
90년대 한국축구가 월드컵에서 정신력외에 대차게 꺠지던 경기가 떠오름...


동남아가 혁신하려면
국가 예산 상당수를 투자하더라도

현재 펩, 무리뉴, 클롭등의 명장을 데려와야합니다. 전권을 맡기는 전제하에서...


물론 이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ㅜㅜ 세계적 명장에게 전권부여하고 혁신해서 한단계 올라가야 하는데

동남아가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걸로 알아요...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 자연스레 돈은 몰리게되고 투자가 이뤄지겠죠.....

물론 단기간에 따라잡힐 수준은 아니나....

지금부터 20년동안 체계적인 투자와 육성이 병행된다면....

지금 마냥 웃고 있을순 없죠.....

동남아는 성장하고 우린 퇴보한다면 20년쯤후엔 교차점이 생길지도 모름...ㅠㅠ

현대 상위 리그 유럽, 심지어 우리도 꽤나 많은 돈을 투자하는 중이죠...규모에 안맞아서 그렇지...

중국처럼 상식을 벗어나는 돈을 때려붙지 않는 이상(리그의 수준이 올라갔으니 언젠간 중국선수들도 용병에 비빌만한 수준으로 올라가겠죠.)
발전은 없을겁니다.

모두가 발전하는 중이니까요.

4대0으로 졌지만 최소한 인도네시아는 발전이라도 했잖아요

20년 전에 일본이 지금정도로 성장할지 알았겠습니까

우리도 지금과 같이  느린 발전속도를 보인다면
언제가는 큰일날수도

ㄴㄴㄴ인도네시아는 어떻게 보면 더 퇴보함 그나마 과거가 더 잘했더라구요

인도네시아가요???
아닙니다  얼마전에 우리가 진적도 있다는데요

60년대엔 동남아가 훨씬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죠.
물론 세계와의 격차는 지금보다 더 벌어졌던 시절이지만

60년대야 그렇죠
전 90년대 이후를 기준으로 쓴거라서

그런가요? 예전에 2006인가? 인도네시아 홈에서 국대경기할때 1:0으로 이기긴 했지만
홈텃세 빡세서 쉽지 않았던 경기 생각났었는데 이긴적도 있나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