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절
도훈종신 “인천은 객관적인 전력이 약하다. 늑대가 호랑이를 잡을 때 혼자가 아닌 무리를 지어 함께 공격하듯 인천도 모두가 공격에 나서는 ‘늑대 축구’를 추구하겠다”
울산 시절
도훈종신 "팬들이 만족할 만한 경기 내용과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 홈에서는 팬들이 경기 중간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할 것”
도훈종신 “과거 울산은 (수비와 역습이 뛰어난) 철퇴 축구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나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팀을 만들고 싶다”
도훈종신 “늑대 축구는 늑대가 무리를 지어 호랑이를 사냥하기 위해 만들었다. 지금은 내가 호랑이굴에 들어왔다”며
웃은 뒤 “호랑이 역시 사냥할 때는 전력을 다한다. 압박과 빌드업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축구를 선보이겠다”